한국 축구의 미래와 경쟁력을 생각하면 어떤 선수가 성장할 지 주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현재 어떤 선수들이 있는 지 파악해 보겠습니다.
1~5위
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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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uwonsamsungfc |
- 양민혁
- 김민수
- 김지수
- 윤도영
- 박승수
당장 빅리그에서 뛰지는 않고 임대로 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지수는 브렌트포트 B팀과 1군을 넘나들며 경기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홈그로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임대를 보내지 않고 팀에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점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FA컵에서 데뷔를 했고 나름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나잇대에서 빅리그에서 뛰는 유일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지수도 독일 2부리그 카이저슬라테른으로 임대됩니다.
유망주의 기준은 현재 국대에 거의 뽑히지 않지만 포텐셜이 높은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양민혁은 현재 토트넘 소속으로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에 임대를 갔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다른 팀으로 임대갈 확률이 높습니다. 김민수는 지로나 소속으로 2025-26시즌 스페인 2부 안도라로 임대가 확정됐습니다. 윤도영도 브라이튼 소속으로 네덜란드리그 임대를 확정했습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임대로 경험을 쌓는 것이 좋고 빅리그 팀에서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승수는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현재 수원삼성에서 뛰고 있습니다. 2007년생이고 포지션은 윙어 입니다. 양민혁과 비슷하게 양쪽 윙어 모두 뛸 수 있습니다. 뉴캐슬과 계약 발표가 유력하며 일단 반 시즌 임대로 수원삼성에서 뛰고 겨울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양민혁과 비슷한 코스를 밟고 있습니다. 2024시즌 후반기 만 17세에 데뷔해서 K리그2에서 1골 2어시스트를 했습니다. 2025시즌에는 초반부터 기회를 얻으며 수원삼성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6~10위
기대주
- 정성빈
- 배승균
- 이근형
- 이상민
- 김명준
이 순위에서는 약간 익숙하지 않습니다. 박승수의 경우 K리그2를 자주 시청한다면 알 수 있지만 이 순위권 선수들은 알기 쉽지 않습니다.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서 뛰고 있는 어린 유망주 선수들 입니다. 정성빈은 울산 유스를 거쳐서 잘츠부르크와 계약 했습니다. 황희찬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황희찬은 포항 유스였습니다. 정성빈은 2007년생으로 피지컬이 좋은 왼발 센터백 입니다. 최근 젊은 선수들에서 이한범, 김주성 등 좋은 왼발 센터백이 많습니다.
정성빈은 현재 오스트리아 2부 리퍼링에서 뛸 예정 입니다. 배승균은 황인범과 같은 페예노르트 소속이지만 임대로 네덜란드 2부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배준호과 비슷한 스타일로 중원 미래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이근형은 J리그1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 입니다. 골키퍼로 반사신경이 좋아서 가와사키에서 육성하고 있습니다. 정성룡의 후계자로 평가됩니다. 한국에서 정성룡의 평가가 아주 좋지는 않지만 J리그1에서 활약은 독보적 입니다.
이상민은 헤타페 소속 유스 선수 입니다. 주로 헤타페 2군 팀에 해당하는 헤타페 B에서 뛰었습니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제 19살이기 때문에 프로에서 뛸 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인 2~3부리그로 임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명준은 포항을 거쳐서 벨기에 헹크와 계약했습니다. 오현규와 같은 팀 이지만 김명준은 용 헹크(2군)에서 뛰고 있습니다. 2025-26시즌에는 1군에 조금 기회를 얻을 확률도 열려 있습니다.
기타
배준호의 경우 이미 국대에서 매번 소집되고 있고 스토크시티에서도 주전으로 뛰고 있습니다. 나이는 21살로 어리지만 이제는 주요 자원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24살이고 현재 국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2002년생 양현준의 경우에도 유망주을 벗어나서 좋은 선수로 성장했고 엄지성은 조금 더 보여줄 필요도 있습니다. 아무튼 K리그 이외에 해외에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