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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을 요구하는 수비 포지션의 특성상 어린 나이부터 수비에서 주전으로 뛰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압도적인 재능으로 이것을 해내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1~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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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ukavuskovic |
- 쿠바르시
- 후사노프
- 라울 아센시오
- 딘 하이센
- 엑토르 포트
- 부슈코비치
- 지바이로 리드
- 마마두 사르
- 아치 그레이
- 발데
역시 가장 포텐이 높은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쿠바르시 입니다. 2007년생인데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때만 해도 수 많은 라마시아 유스중에서 한명으로 평가됐습니다. 2024-25시즌 한지 플릭 체제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유럽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빌드업, 뒷공간 커버는 이미 최상위 클래스 입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몸싸움, 헤딩 경합은 가끔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으로 2004년생의 후사노프 입니다. 리그1 랑스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맨시티로 이적했습니다. 최고 스프린트 36km/h 이상으로 뒷공간 커버 능력이 좋고 일대일 몸싸움에서도 압도적인 우위가 있습니다. 맨시티 이적 초반 헤매기도 했지만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며 실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치 그레이의 포함은 다소 고개를 갸웃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치 그레이는 2006년생으로 19살 입니다. 주 포지션 레프트백에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소화도 가능합니다. 토트넘 팬이면 아치 그레이의 센터백은 화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린 선수가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어서 선수의 가치를 높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선수들은 주로 한 포지션에서만 뛸 수 있습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그레이의 장점은 분명하며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라울 아센시오, 본머스 딘 하이센은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빅리그에서 뛰는 것은 2024-25시즌이 처음이지만 센터백으로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슈코비치, 마마두 사르도 센터백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부슈코비치는 토트넘 소속으로 벨기에에서 임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어린 선수들을 계속 수집하고 있습니다. 마마두 사르는 리그1 스트라스부르에서 뛰고 있습니다.
측면 자원으로 발데, 엑토르 포트가 있습니다. 발데는 레프트백이고 포트는 라이트백 입니다. 쿠바르시, 발데, 엑토르 포트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습니다. 모든 어린 선수라서 바르셀로나의 미래가 밝습니다. 지바이로 리드는 2006년생으로 라이트백 입니다. 황인범과 함께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언급한 모든 선수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입니다.
11~20위
- 콜윌
- 조렐 하토
- 조르조 스칼비니
- 안토니오 실바
- 레니 요로
- 디오만데
- 모스케라
- 뤼케바
- 코투
- 루카스 울리히
첼시 콜윌의 순위는 다소 낮습니다. 센터백, 레프트백 모두 가능하지만 약간 기복이 있기 때문에 순위가 낮아졌습니다. 조렐 하토는 2006년생으로 중앙 수비수로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조르조 스칼비니는 2003년생으로 세리에A 아탈란타의 핵심 선수 입니다. 좋은 피지컬로 아탈란타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레니 요로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습니다. 콜윌과 비슷하게 기복이 있는 편 입니다.
안토니아 실바, 디오만데는 2003년생으로 포르투갈 벤피카,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습니다. 추후 빅리그에서 주목할 만한 중앙 수비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모스케라는 2004년생으로 라리가 발렌시아 소속 입니다. 피지컬이 좋은 유형으로 일대일 경합에서 장점을 나타냅니다. 다만 빌드업은 조금 아쉽습니다. 뤼케바, 코투, 울리히는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뛰고 있습니다. 코투는 라이트백이고 울리히는 레프트백 입니다.
기타
한국에서 FC서울의 김주성의 유럽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0년생으로 앞서 언급한 선수들보다 조금 나이가 많지만, 아직도 24살로 어립니다. 데뷔 초반부터 유럽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추후 리그1, 분데스리가 등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2005년생 함선우도 잉글랜드 챔피언십 이적설이 있었습니다. 김주성이 이적을 하면 함선우가 FC서울에 주전으로 뛰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후 함선우도 유럽진출을 노릴 수 있습니다. FC서울에 좋은 수비자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