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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축구로 꾸준히 좋은 공격수들이 많습니다. 펠레를 시작으로 호나우두(깻잎머리), 네이마르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포함해서 순위를 매겼습니다.
1~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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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ymar Jr |
- 펠레
- 호나우두
- 호마리우
- 가린샤
- 지쿠
- 히바우두
- 호나우지뉴
- 레오니다스 다 실바
- 네이마르
- 자이르지뉴
펠레는 누구나 알지만 익숙하지 않은 이름도 많습니다. 레오니다스 다 실바는 펠레 이전의 공격수로 1940년대 활약했습니다. 지금의 네이마르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1950년대부터는 펠레, 가린샤가 주축을 이뤘습니다. 펠레는 월드컵 3회 우승이라는 대업적을 쌓았습니다. 아직도 월드컵 3회 우승은 펠레가 유일합니다. 월드컵이 4년마다 열리기 때문에 대회 참여를 3번이상 하는 선수도 많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3회 우승은 놀랍습니다. 참고로 펠레는 선수경력에서 1958, 1962, 1966, 1970 월드컵에 참여했습니다. 1966을 제외하고 모두 우승을 했고 본인의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1970년이면 펠레의 커리어 말년인데 이 대회에서 6경기 4골을 기록했습니다. 현역 선수중에서 네이마르가 10위안에 들었습니다. 네이마르는 국대에서 79골을 넣으며 펠레의 77골을 넘었습니다.
브라질 A매치 역사상 최다골은 네이마르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가 은퇴할 시점에는 순위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쿠, 자이르지뉴는 펠레 이후 세대로 브라질의 황금기를 이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지쿠는 개인기가 좋은 테크니션이고 자이르지뉴는 결정력이 좋은 유형입니다. 90년대에는 호나우두, 호마리우, 히바우두 삼각편대가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2000년대는 호나우지뉴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11~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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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 회장, 출처 : vinijr |
- 아데미르
- 토스탕
- 베베투
- 카레카
- 소크라치스
- 카카
- 호비뉴
- 비니시우스
- 루이스 파비아누
- 호드리구
여기에도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아데미르는 1950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펠레 이전 세대 입니다. 토스탕은 카카와 비슷한 유형으로 플레이 메이킹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펠레와 비슷한 시기에 활약했습니다. 카레카, 소크라치스는 호나우두 이전 세대로 80년대 추축이였습니다. 약간 애매했던 시기 브라질 국대를 잘 이끌었습니다. 호비뉴는 역대급 재능으로 평가받았지만 짧은 전성기로 마감합니다.
호나우지뉴와 비슷하게 훈련 태도와 관리에 의문이 있었습니다. 베베투는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호나우두 이전의 에이스였습니다. 카카는 2007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메날두 독점 시대 이전의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빠른 주력과 센스로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 스트라이커에서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현역 선수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가 있습니다. 네이마르와 마찬가지로 순위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기타
루이스 파비아누는 조금 다른 유형입니다. 다른 선수들은 남미 선수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파비아누는 다소 투박하며 득점력에 최적화된 유형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카세미루랑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두 선수 모두 브라질 국적인데 개인기는 다소 투박합니다. 루이스 파비아누는 득점력, 카세미루는 수비력에 특화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엔드릭, 비토르 호키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 비토리 호키는 바르셀로나 소속입니다. 많은 선배들이 바르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습니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는 현재 뛰고 있습니다. 이런 클럽 소속이기 때문에 재능이 높게 평가됩니다. 다른 선수로는 제주스, 사비뉴 등이 있습니다. 사비뉴는 지로나, 맨시티를 거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제주스는 국대에서 활약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