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새로운 골키퍼 킨스키, 선수경력과 장점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1호 영입은 킨스키가 되었습니다. 비카리오, 포스터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며 주전급 키퍼가 필요했습니다. 양민혁은 여름에 계약해서 강원 임대후 합류였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으로 포함하지 않습니다.


정보

킨스키
출처 : tondakinsky
  • 이름 : 안토닌 킨스키(Antonin Kinsky)
  • 생년월일 : 2003년 3월 13일
  • 국적 : 체코
  • 신장 : 190cm
토트넘에서 이미 주목하고 있었지만 2025년 여름에 영입할 계획이였습니다. 당초보다 6개월 빠르게 영입이 진행됐습니다. 주요한 원인은 서브 키퍼 포스터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믿을 만한 수문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21살로 유망주로 평가됩니다. 전 세계 TOP30 골키퍼 명단에는 아직 없지만 최근 경기 같은 활약을 계속 이어간다면 충분히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반사신경이 좋은 유형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현재 축구가 요구하는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빌드업 능력이 더 향상되면 제2의 노이어가 될 것 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일단은 슈퍼세이브를 많이 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자국 선배 제2의 체흐라고 평가하는 것이 더 맞습니다. 토트넘에서 현재 4경기만 했지만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선방 능력으로만 서브 키퍼 포스터를 넘으며 주전급으로 도약했습니다.

경쟁

최근 비카리오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1월 안으로는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장은 킨스키가 더 유리합니다. 아무리 클래스가 높은 선수도 장기 부상에서 복귀하면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습니다. 비카리오는 2달 정도 쉬었기 때문에 천천히 투입될 수 있습니다. 킨스키는 데뷔전인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압도적인 선방을 하며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FA컵, 리그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폼이 좋기 때문에 굳히 비카리오는 무리해서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활약하면 넘버원 골키퍼로 예상 뛸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음 리그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한다면 주전이 가능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비카리오 입장에서는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증명해야 됩니다. 유로파리그에서 비카리오가 복귀할 수 있습니다.

기타

프라하에서 태어나서 프라하는 연고로 하는 클럽에서 유스 생활을 합니다. 프로 데뷔는 두클라 프라하에서 했고 본격적인 성장은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했습니다. 자국 선배 체흐는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성장해서 첼시에서 활약합니다. 생각보다 프라하를 연고로 하는 클럽이 많습니다. 토트넘 합류는 갑작스럽게 이뤄졌습니다. 하루만에 이적이 협의되고 계약 이후 3일만에 주전으로 뛰게 됩니다. 가족들은 빅리그 데뷔를 기뻐하며 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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