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위나라 장수열전

 조조

자는 맹덕, 문무에 뛰어난 기재로 우수한 지략과 선견성으로 줄이어 다른 제후를 격파해 갔다. 결국에는 한의 승상이 되어 위의 기초를 완성시켰다.


하후돈

자는 원양, 조조의 사촌. 여포와의 전투에서 조성의 화살에 왼쪽눈을 맞았으나 "부모의 몸을 버릴 수 없다"며 왼쪽 눈을 삼켰다. 조조에게 높은 신뢰를 얻었으며 조비의 대에 이르러서 대장군에 올랐다.


하후연

자는 묘재, 위의 정서장군. 조조의 딸을 맞이했다. 기습이 장기인 명장이나 정군산 전투에서 법정의 계책에 속아 난투중에 황충에게 목숨을 잃었다.


하후은

조조의 측근, 조조 소유의 명검 청공검을 보관하고 있었다. 장판파에서 조운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때 청공검도 빼앗기고 말았다.


허저

자는 중강. 조조의 신뢰를 받아 전위와 함께 호위군에 임명. 전위, 마초 같은명장들과 일대일 싸움을 벌인다. 그의 용맹으로 호치라는 별명을 얻는다.


순욱

자는 문약, 왕자지재로 불리며 조조에게는 나의 장량이다라고 중용되었다. 정확한 전략을 구사하며 관도대전에서는 조조를 승리로 이끌었다. 후에 조조의 구석특전을 반대하다 자결했다.


순유

자는 공달, 순욱의 조카. 순욱과 함께 조조를 섬겼다. 군사면에서 탁월해 전장에서 많은 조언을 했다. 적벽대전에서는 정욱과 함께 참모로서 종군했다.


진군

자는 장문. 조조와 조비 2대에 걸쳐 행정을 담당해 조정에서 백성까지 도덕 질서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표가 있었다. 조비의 9품관인법의 제인자이기도 하다.


양수

자는 덕조, 양표의 아들. 번득이는 재능으로 조조의 기대를 모았다. 조조가 내는 수수께끼를 쉽게 풀어 조조를 기쁘게 했다. 후에 이것이 화근이 되어 처형당했다.


정욱

자는 중덕, 조조 군사의 한 사람. 연주를 빼앗겨 의기소침해진 조조를 구하고 창정싸움에서 원소를 이기는 공을 세운다. 순욱과 함께 조조 진영의 핵심 참모이다.


전위

악래라고 불리운 맹장. 단도, 쌍철극의 명수. 조조의 호위장으로 활약했고 장수의 야습을 받고 맨손으로 조조를 무사히 탈출시킨다.


조인

자는 자건. 조조의 사촌, 조조의 거병때부터 따랐으며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부하를 다루고 승리로 이끌었다. 진교는 그가 인간이라 생각할 수 없다라고 평가했다.


종요

자는 원상. 장안을 수비했으나 마초군의 맹공에 패배하고 장안을 빼앗겼다. 조예가 즉위한 이후 태부에 임명되었다. 종회는 종요의 막내 아들이다.


맹달

자는 자경, 유비의 부하였으나 관우를 구하지 않고 방관해서 유비에게 처벌받을 위기에 놓지마 조비에게 투항했다. 조비가 아주 총애하여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조비

조조의 둘째 아들로 위나라 왕을 계승, 이후 헌제에게 양위를 받아서 위나라 황제가 된다. 일찍 요절하여 사마의, 조휴 등에게 후사를 맡긴다.


조식

조조의 넷째. 시문에 재능이 있어 아버지인 조조에게도 그 문장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조비와 후계자 경쟁을 했기 때문에 조비가 황제 시절에 냉대를 받았다.


조창

조조의 아들 중에서 맹장으로 거론된다. 한중 쟁탈전에서 많은 활약을 했지만, 조식과 마찬가지로 조비가 황제가 된 이후에 견제를 받으며 힘겹게 살았다.


사마의

자는 중달, 조씨 4대를 섬긴 명군사. 천재적인 재능으로 제갈량과 유일하며 호적수를 맞서 싸웠다. 조방시절에 반란을 일으켜 정치 실권을 장악하여 진왕조의 기초를 닦았다.


서황

자는 공명, 양봉의 장수였으나 조조에게 투항. 오대장의 한사람이 되었다. 번성구원때는 적의 포위를 과감히 돌파하여 조조를 경탄시켰다.


손례

자는 덕달. 위나라의 장수. 대석산에서 몰이사냥을 했을 때 조예 앞에 나타난 호랑이를 간단히 처리한다. 사마의의 측근으로 촉나라와 싸움에서 활약한다.


곽회

자는 백제. 위의 행군사마, 조진과 사마의 밑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 옹주자사 시절에는 촉나라로 도망치는 하후패를 추격했다. 철롱산에서는 사마소를 구해내는 등 위나라, 진나라에서 모두 활약했다.


장합

자는 준애. 원소의 장수였지만 고람과 조조에게 귀순, 조조의 오대장으로서 많은 무공을 세웠다. 그 실력은 제갈량까지 인정했다.


학소

자는 백도. 요충, 진창에서 불과 2천명의 병사로 굳게 버텨 촉나라의 대군을 막아냈다. 제갈량을 상대로 조금도 개의치 않고, 침착한 지휘로 이겨냈다.


조예

위의 명제, 촉나라와 오나라의 협공에서 위나라를 잘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말년에는 쾌락에 빠져 국력의 쇠퇴를 초래했다. 사마의에게 너무 많은 권력을 부여한다.


조상

자는 소백, 조진의 장남으로 조예 시절에 권력을 잡았다. 사마의의 병권을 박탈하며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지만, 사마의에게 기습을 당하며 3족이 멸족당한다.


사마사

자는 자원, 사마의의 장남, 책략에 능했고 사마의의 권력을 계승한다. 위의 실권을 쥐며 조방을 폐위하며 혼란을 초래했다.


사마소

자는 자상. 사마의의 차만. 형보다 사려 깊고 민신장악에 능했다. 사마사 이후 병권을 이어받아 사실상 황제가 되었다.


등애

사마의가 발굴한 명장. 거듭되는 강유의 북벌을 막아냈다. 촉한 토벌에도 성공했지만 모반혐의에 휘말려 체포된다.


하후현

자는 태초. 위의 태상경. 중서량 이풍과 같이 위나라 조방에게서 사마사 주살 혈서를 받았다. 이 계획이 발각되어 허리가 잘리는 형벌에 처해졌다.


하후패

자는 중권. 명장 하후연의 장남으로 조상이 사마의에게 주살되었을 때 신변의 위험을 느껴 촉나라로 망명한다. 강유의 측근으로 등애에게 맞써 싸운다.


환범

자는 원칙. 조상의 신임으로 지혜주머니라고 불렸다. 사마의에게 항복하려면 조상에게 싸우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관구검

자는 중문. 사마사의 조방 폐위에 반대하며 반란을 일으켰다. 사마사의 대군에 패해 도망쳤으나 죽임을 당한다.


오질

조비의 측근으로 상담역 역할을 했다.


장료

장료가 온다고 하면 세살 아이도 울음을 그친다라는 말로 유명. 그 만큼 명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대장의 필두로 합비전에서 오나라의 대군을 격파한다.


조휴

자는 문열. 조조의 조카. 조조에게 우리 가문의 천리마라고 칭송받았다. 오나라 장수 주방의 거짓싸움에 속아서 패배하기도 했다.


하후상

하후돈의 조카. 정군산 싸움에서 포로가 되어 촉의 장수 진식과 교환되었다. 후에 조진과 함께 삼로에서 공격했으나, 육손에게 패배했다.


조진

자는 자단. 조조의 조카. 조비를 보좌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갈량의 북벌에 대항하여 총사령관으로 요충지를 수비했다.


만총

자는 백녕. 유엽의 천거로 조조를 섬기게 된다. 번성에서 조인에게 조언을 하여 승리로 이끈다. 이후에도 오나라를 상대로 대승을 하며 위나라를 지킨다.


악진

자는 문겸, 조조의 장수로 많은 전투에 참여했다. 참군인의 모범으로 평가받으며 오대장의 자리에 까지 올랐다.


왕평

자군 자균, 위의 장군이었이나 촉나라에 투항한다. 남정 및 북벌에서 활약했다. 마속의 부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하후무

하후돈의 아들로 안서장군으로 장안을 수비했다. 촉군과 여러차례 싸웠지만 하후돈, 하후연과 비교하면 큰 활약은 없었다.


제갈탄

자는 공휴, 제갈양의 사촌동생. 사마소의 횡포에 대항하려고 오의 도움으로 반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실패하며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 부하 수백명도 제갈공을 위해서라며 목숨을 함께 버렸다.


황권

자는 공형 유비 입촉후에 촉의 신하가 되었다. 오나라 정벌전 때 고립되어 결국 투항하였다. 위나라의 신하가 된 이후에도 촉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조방

조예의 뒤를 이언 위나라의 황제. 사마의가 권력을 받으며 허수아비 황제가 된다. 이후 폐위된다.


조홍

조조의 목숨을 구했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해 많은 재물을 모았다. 조비가 즉위한 이후 처벌하려고 했으나 종친이라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왕쌍

위나라의 맹장으로 촉나라와 전투에 참여한다.


하안

하진의 손자로 조조에게 많은 총애를 받았다.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방 시절에 권력을 잡았지만 반란을 일으킨 사마의에게 처형당한다.


종회

종요의 아들로 촉한이 멸망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다. 하지만 이후에 갑자기 강유와 반란을 모의하다 발각되며 처형된다.


곽가

조조가 원소와 대결할 당시 중요한 책사중에서 한명이였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요절하며 조조가 많이 슬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