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 특징 및 기를 때 알아야 되는 정보

 시베리안 허스키는 복실복실한 털과 늠름한 외모로 인기가 있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애완동물로 선택할 때 몇가지 알아야 되는 사항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목차

  • 요약
  • 역사
  • 특징
시베리안 허스키

요약

먼저 시베리안 허스키는 추운 환경을 좋아하는 강아지입니다. 따라서 한국처럼 더운 여름이 있는 나라에서 기르기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이 아닌 이상 한국의 여름은 시베리안 허스키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동부나 캐나다 같은 추운 지역에 적합한 견종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하기를 좋아합니다. 20kg가 넘는 중형견에 놀기를 좋아하고 항상 움직이는 것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기르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또한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시베리안 허스키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환경은 마당이 있거나 시골에서 기르는 것 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역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베리아에서 유래된 강아지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썰매견으로 활용된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하기를 좋아하고 체력도 좋습니다.


외모가 늑대랑 비슷한 만큼 성격도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독립심이 강하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처음 훈련을 할 때 진행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립심이 높다고 해서 사람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독립심은 높지만 사교성이 아주 높아서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합니다.


독립성도 높고 사람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포메라니안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썰매견으로 오랫동안 애완화된 탓인지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쉽게 설명하면 사람을 아주 좋아하지만, 말은 잘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특징

또한 사람에 대한 충성심도 아주 높습니다.


이것 때문에 다른 강아지, 애완동물이 접근하면 공격하려는 성향도 있습니다. 주인을 본능적으로 지키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책을 할 때 목줄을 잘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같은 시베리안 허스키 끼리는 잘 지내려고 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능이 높고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훈련을 시킬 수 있다면,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진돗개만큼이나 영리한 강아지입니다.


단점으로 털 잘 빠지는 것이 있습니다. 특히 털갈이 시즌에는 밖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추위에 잘 적응되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