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한민국 올타임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입니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이어서 현재는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컵대회를 제외하고 리그에서만 득점을 보기쉽게 알려드립니다.
함부르크
- 2010-11시즌 13경기 3골
- 2011-12시즌 27경기 5골
- 2012-13시즌 34경기 12골
함부르크 유스를 거쳐서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 입니다. 당시에 함부르크는 분데스리가에 있었습니다.
함부르크 역사상 최연소 득점을 갱신하며 손세이셔널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유럽에서 주목받는 유망주가 됩니다.
프로 데뷔 3번째 시즌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레버쿠젠으로 이적합니다.
레버쿠젠
- 2013-14시즌 31경기 10골
- 2014-15시즌 30경기 11골
레버쿠젠에서도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하며 분데스리가에서 세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합니다.
리그 이외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악하며 다른 리그의 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결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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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
토트넘
- 2015-16시즌 28경기 4골
- 2016-17시즌 34경기 14골
- 2017-18시즌 37경기 12골
- 2018-19시즌 31경기 12골
- 2019-20시즌 30경기 11골
- 2020-21시즌 37경기 17골
- 2021-22시즌 35경기 23골
- 2022-23시즌 36경기 10골
이적 첫 해에 다소 부진하며 1년만에 분데스리가 복귀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볼프스부르크가 3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했습니다.
토트넘이 레버쿠젠에 썼던 돈과 일치했기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적료를 환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적극 만류하며 결국 잔류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시즌에 14골을 넣으며 본인의 능력을 곧바로 증명합니다. 첫 시즌에는 몸상태가 다소 좋지 않았습니다.
직전 시즌에 월드컵, 아시안컵을 연달아 소화하며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여파가 토트넘 첫 시즌에 나타난 것 입니다.
이후 토트넘에서 7시즌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10경기에서 8골을 넣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스포츠탈장으로 고생하며 10골을 넣었습니다. 2023-24시즌에는 벌써 그것과 비슷한 골을 시즌 초반에 넣고 있습니다.
시즌이 진행되고 있지만 30골도 가능한 페이스입니다. 손흥민은 컵대회를 포함하면 30골을 넣은 적은 여러 차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히 리그에서 30골은 한번도 기록한 적이 없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두번째 득점왕 여부도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