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를 내며 안정감을 얻는 방법으로 ASMR이 꾸준히 인기가 있습니다. 사실 국내보다는 해외 크리에이터가 훨씬 많습니다.


ASMR Berlin


미국 국적으로 추측되며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 입니다. 채널을 운영한지 1~2년 정도가 됐지만 빠르게 성장해서 현재 56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것에서 알 수 있듯이 내용 자체가 재미있고 다양한 경우에서 팅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팅클 효과는 작은 소리나 특정 사운드를 냈을 때 이완이 되며 편한 기분이 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이완이 되는 기분은 자기전에 들으면 더욱 숙면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패스트 사운드와 무브먼트를 많이 합니다. 과거에는 무조건 천천히 하고 슬로우 모션이 많았다면 요새는 추세가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운드 자체는 약간 속삭이는 작은 사운드라서 기본적인 분위기는 동일합니다. 상어 같은 귀여운 모양의 펜을 갖고 빠르게 움직이며 팅클 효과를 내기도 하고 작은 소리로 빨리 말하며 기분이 좋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래퍼토리 자체가 다양합니다. 이것도 최근 경향 입니다.

상황극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채널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 채널에서도 상황극을 설정해서 만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용사, 관리인 등으로 상황을 설정하고 다양한 재미를 추구합니다. 과거에는 약간 팅클만 목적이 있었다면 이제는 스토리 측면에서도 재미있게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습니다. 영어로 말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효과도 있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름이 베를린으로 외국에서 도시 이름으로 이름을 짓는 경우도 흔합니다.

mintiffancyasmr


마찬가지로 영어를 사용합니다. 국적은 알 수 없지만 원어민 급으로 영어가 유창하며 휴식과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베를린의 경우 애완동물 고양이도 자주 출연시키고 지인이나 다른 크리에이터와 협업도 많이 합니다. mintiffancy의 개인 사항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이 컨텐츠는 하며 철저하게 사운드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은 미국 원어민이 확실하지만 mintiffancy의 경우 제 2의 외국어로 영어를 배웠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영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영어도 미국영어, 영국영어 다양하고 대화하다보면 원어민이 아니고 한국인처럼 제 2외국어로 배운 사람도 대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 억양에 적응하고 듣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다양한 억양을 리스닝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패스트 사운드를 추구하지만 조금더 편안한 경향도 있습니다. 상황은 수업, 헤어 디자이너 등을 자주합니다.

영상의 퀄리티와 사운드가 좋은 편이지만 아직은 구독자가 1000명을 조금 넘었습니다. 일단 ASMR은 게이밍, 먹방 등과 함께 유튜브에서 가장 초기에 시작된 분야중에서 하나 입니다. 따라서 처음 시작했을 때 구독자 500명을 넘는 것은 수월하지만 다른 크리에이터와 경쟁은 필수적 입니다.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 빠르게 성장시키는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다른 분야면 아주 좋은 영상을 만들지 않는 이상 100명을 넘기도 어렵습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의미있는 수익을 만들기 위한 최저 구독자가 1000명 정도 이기 때문에 일단 이것이 목표라면 이렇게 수요가 많은 분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좋은 퀄리티를 만드는 것이 자신있다면 그냥 하고싶은 분야로 해도 됩니다. 이 채널도 영어라서 영어 듣기 공부가 되는 측면도 있고 의상과 헤어스타일도 조금씩 변하며 그것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국내도 좋지만 해외 크리에이터를 시청하며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beez asmr


주로 근육 이완을 컨셉으로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컨셉을 선호하면 팅클 효과가 더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외모에서도 선호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를린과 mintiffancy는 귀여운 느낌이 많습니다. beez의 경우 건강미와 약간은 센언니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5년째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구독자는 20만명이 넘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채널을 유지한 경우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채널 주인장의 느낌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상들을 시청하다 보면 다른 채널들의 컨텐츠도 추천해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생각보다 많은 채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독자 500~1500명 규모가 많은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고 취향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추천 영상들을 하나씩 시청하며 숨은 보석 채널을 찾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beez는 영어 원어민은 맞지만 억양은 약간 특이한데 영국인이나 미국 남부 출신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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