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부터 진출팀이 48팀으로 늘었습니다. 따라서 조편성에 따라서 무난하게 8강까지 가는 꿀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주요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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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출처 : thekfa |
- 21위 이란
- 22위 오스트리아
- 23위 대한민국
- 24위 에콰도르
- 25위 호주
포트가 1~12위 1포트, 13~24위가 2포트가 됩니다. 2포트로 배정되면 조편성에서 유리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떻게든 24위안에 들어야 됩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한국이 꾸준히 점수를 쌓아서 오스트리아, 이란을 넘고 무난하게 2포트에 포함되는 것 입니다. 안 좋은 시나리오는 에콰도르, 호주가 치고 올라오며 25위가 되며 3포트가 되는 것 입니다. 26위와는 격차가 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에콰도르, 호주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약간 위기의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전에서도 승리를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높은 피파랭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암흑기로 평가되는 2010년대는 60위에 가깝게 내려간적도 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이제는 안정적으로 30위 안에 들고 있습니다. 직전 카타르 월드컵까지 32팀 시스템이였기 때문에 한국은 무조건 4포트로 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간혹 3포트가 되기도 했습니다.
상위
- 스페인
- 프랑스
- 아르헨티나
- 잉글랜드
- 포르투갈
- 브라질
- 네덜란드
- 벨기에
- 크로아티아
- 모로코
상위 10위는 해당 국가들 입니다. 스페인은 최근 1위로 복귀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한동안 1위를 유지하다가 약간은 하락세가 있습니다. 프랑스도 꾸준히 좋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1포트가 되며 모로코는 10위이지만 2포트로 내려갔습니다. 북중미 3팀에 상위 9팀이 1포트가 됐습니다. 꿀조가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1포트로 포함되서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캐나다와 같은 조에 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비교하면 실력이 많이 올라왔지만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면 여전히 축구에서 전력이 아주 강하지는 않습니다. 야구, 하키 등에서 강점이 있지만 축구가 아주 인기 종목은 아닙니다. 한국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편성은 캐나다, 한국, 파나마, 요르단 입니다. 이정도 편성이면 조별예선에서도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고 무난하게 16강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기타
아시아
- 19위 일본
- 21위 이란
- 23위 대한민국
- 25위 호주
- 34위 카타르
현재 아시아에서 TOP5는 일본, 이란, 대한민국, 호주, 카타르 입니다. 솔직히 실력을 생각하면 더 올라가야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예전보다 산정 방식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유럽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계산식을 갖고 있습니다. 아시아 하위팀에게 이기는 것 보다 유럽 상위팀에게 비기는 것이 점수를 더 많이 획득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력이 애매한 스위스, 덴마크는 항상 20위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막상 경기를 하면 덴마크, 스위스 등은 대한민국, 일본에게 밀립니다.
산정 방식이 개선된다면 한국, 일본 정도는 1포트로 10위권에 충분히 진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개선이 여러번 됐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렇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에서도 10위안에 진입하려면 월드컵 4강에 진출하고 아시안컵에서도 우승하는 상황이 연속으로 나와야 가능합니다. 유럽이면 그냥 적당히 강팀들하고 경기하며 비겨도 30위는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숫자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북중미 조 추첨은 한국 시간으로 12월 6일 새벽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