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US오픈 4강 예측과, 대회 역대 우승자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가 미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하드코트에서 진행되며 매년 인기가 높습니다.


준결승

남자단식

us오픈
출처 : usopen

  • 알카라스 VS 조코비치
  • 미정
일반적으로 우승을 생각하면 남자단식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US오픈 모두 남자는 5세트까지 있습니다. 여자는 메이저 대회도 3세트로 합니다. 시간과 긴장감의 차이 때문에 남자단식이 메인으로 평가됩니다. 올해에는 알카라스와 조코비치가 준결승에 선착했습니다. 다른 경기는 9월 3일 기준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오제 알리아심 VS 드 미노, 시너 VS 무세티의 승자가 진출합니다.

확률상으로 예측하면 드 미노 VS 시너의 경기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많은 팬들은 일단 시너의 진출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이고 특유의 깔끔한 플레이에 많은 팬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동기부여는 알카라스에게 클 수 있습니다. 알카라스의 첫 그랜드슬램 우승이 2022년 US오픈에서 였습니다. 이후 윔블던, 롤랑가로스에서 우승했습니다. 초심을 되찾고 최근 시너에게 밀린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서 우승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준결승에서 본인의 우상이자 라이벌 조코비치를 만났습니다. 최근 경기력을 생각하면 알카라스의 승리 확률이 더 높다고 예상됩니다. 조코비치의 경우 호주오픈, 윔블던에서 유독 강한 모습이 있습니다. 통산 US오픈에서 우승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랭킹도 7위로 다소 내려앉아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합니다. 시너가 우승을 한다면 2025년에 무려 메이저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할 수 있습니다. 언더독으로 드 미노, 오제 알리아심, 무세티를 응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록

  • 시너
  • 조코비치
  • 알카라스
  • 메드베데프
  • 도미니크 팀
  • 나달
  • 조코비치
  • 나달
  • 바브린카
  • 조코비치
  • 칠리치
  • 나달
  • 앤더 머리
  • 조코비치
  • 나달
  • 델 포트로
  • 페더러
  • 페더러
  • 페더러
최근 20년 동안 우승은 이렇게 됩니다. 다른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보다 흥미롭습니다. 이유는 거의 매년 우승자가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더러의 연속 우승을 제외하면 최근 17년 동안 매년 우승자가 바뀌고 있습니다. 호주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의 경우에는 실력이 좋은 TOP5에서 거의 우승이 나옵니다. 대회 자체는 재미있지만 우승은 약간 정해진 경향이 있습니다. US오픈은 신인급이나 의외의 선수들이 많이 우승하고 있습니다.

주요 이유는 시즌 후반부라는 것에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메이저 대회중에서 가장 늦게 열립니다. 이 말은 상위 랭커라면 체력에 부담이 있어서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상위 10위안에 드는 선수들이 하위 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대회와 비교하면 훨씬 많습니다. 최근에는 신인급이였던 알카라스가 우승을 했고 기대감이 덜 했던 도미니크 팀, 메드베데프도 우승을 했습니다.

특히 도미니크 팀의 경우 정현과 비슷한 유망주급으로 분류됐습니다. 오스트리아 국적으로 2010년대에 좋은 활약을 했지만 정현과 비슷하게 2020년대부터 경기력에 문제를 겪게 됩니다. 정현은 그래도 계속 복귀하려고 노력하지만 팀은 은퇴했습니다. 뭔가 의외의 선수가 우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드코트이기 때문에 서브가 좋으면 더 유리합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서브가 클레이, 잔디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기타

여자단식

올해 여자 단식 준결승에는 사발렌카와 제시카 페굴라가 진출했습니다. 사발렌카는 현재 여자 테니스에서 압도적인 1위로 평가되지만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 준우승, 4강을 하고 있습니다. 실력에서는 압도하지만 멘탈적으로 스스로 무너지는 경기가 많습니다. 남자 선수 즈베레프와 비슷한 측면도 있습니다. 1998년생이라서 향후 10년 동안은 계속 건재할 수 있고 벨라루스 국적 입니다. 페굴라는 미국 국적으로 1994년생 입니다.

페굴라는 좋은 선수이지만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은 없습니다. 최고 성적은 준우승 한번을 했고 주로 16강, 8강까지 많이 갔습니다. 남자단식에서 미국 국적의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기 때문에 더 큰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확률로 따지면 사발렌카의 결승이 유력하지만 경험이 많은 페굴라의 경기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외모가 동양적인 느낌이 있는데 한국계 혼혈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한경기는 아직 미정 입니다. 여자단식도 최근 10년 동안 계속 다른 선수들이 우승했고 연속 우승은 2010년대 세레나 윌리엄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