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처음 구매했을 때 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어 듭니다. 100% 충전했을 때도 처음과 비교하면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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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성능 |
- 70% 미만이 되기 전에 충전
- 충전하면서 사용 자제
- 하루에 한번 정도는 전원 끄기
이 간단한 방법으로 배터리의 성능을 좋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전자제품을 다를 수 있지만 휴대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너무 낮은 %에서 충전을 하면 계속 성능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성능이 줄어든다는 의미는 100% 충전해도 처음보다 90%, 80% 시간만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학적인 원리로 설명하면 방전과 전류에 의해서 그렇지만 굳히 이것은 몰라도 됩니다. 핵심은 최소 70% 전에는 충전하고 그것이 어려우면 50% 전이라도 충전해야 됩니다.
또한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충전 속도도 느리고 기기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 저하는 물론 CPU, RAM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이유는 충전 동시에 사용을 하면 너무 과열되서 기기 부품 자체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주 중요한 알림 확인이 아니라면 충전 중에는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 이외에도 태블릿도 포함됩니다. 다만 노트북의 경우에도 환기 팬이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기기를 전원 종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 버튼을 꾹 눌러서 종료 버튼을 누르고 한 5분 정도는 꺼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귀찮으면 재시작도 괜찮지만 그것 보다는 그냥 확실하게 종료를 하고 다시 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과열을 사전에 방지하고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확실히 종료하며 부품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귀찮아서 이 3가지를 잘 하지 않지만 배터리는 물론 CPU 성능 자체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확인
아이폰
애플 아이폰 기준으로 처음 구매했을 때와 차이를 아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 어플에서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및 충전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성능 최대치 %가 나옵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는 100이고 계속 사용하면서 줄어 듭니다. 참고로 첨부한 사진은 2년 넘게 사용한 아이폰으로 3가지 규칙을 철저히 지킨 결과 9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3가지 규칙을 지키지 않았으면 2년 넘게 사용했다면 70~85%가 일반적 입니다.
24개월 넘게 사용했는데도 기본적인 규칙을 지키자 성능 저하가 거의 없고 초기에 구매했을 때와 비슷한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 항목에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옵션도 있습니다. 꺼두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켜두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건드리지 않으면 기본 설정으로 켜져 있고 아래에 설명에 배터리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써져 있습니다. 원리는 기기의 상태에 따라서 최적화 충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삼성 갤럭시의 경우에는 최신폰 기준으로도 기본 설정에서 확인하는 항목이 없습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스토어에서 확인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다운로드해야 됩니다. 솔직히 이거 하나 확인하자고 다운로드 하기도 귀찮습니다. 또한 아주 정확하게 나오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삼성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확인하는 것 입니다. 자체 점검 시스템으로 정비원이 확인해 줍니다. 다만 서비스센터가 멀리 있으면 이것도 귀찮습니다.
기타
아무튼 정확하게 확인을 안해도 규칙만 지키면, 아이폰과 갤럭시 모두 몇년 이상 사용해도 90% 넘는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이것만 잘 지키고 계속 하면 5년 이상 써도 80~90% 성능이 나옵니다. 갤럭시의 성능이 많이 따라오긴 했지만 여전히 아이폰의 기술력이 1년 6개월 정도는 앞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여전히 갤럭시의 인기가 더 높지만 최근에는 애플페이 버스카드 지원 등으로 격차가 줄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이폰의 평가가 더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