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클럽월드컵 세부 일정 및 막대한 상금 규모

 기존에는 6~7개팀이 참여하는 이벤트성 대회에 가까웠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에서 32팀이 참여하는 새로운 세계인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32팀 체제 첫 대회는 미국에서 열립니다.


Schedule

조별예선 DAY1

  • 6. 15. 오전 9:00 알아흘리 vs 인터 마이애미
  • 6. 16. 오전 1:00 바이에른 뮌헨 vs 오클랜드 시티
  • 6. 16. 오전 4:00 PSG vs 아틀레티코
  • 6. 16. 오전 7:00 파우메이라스 vs 포르투
  • 6. 16. 오전 11:00 보타포구 vs 시애틀 사운더스
  • 6. 17. 오전 4:00 첼시 vs 레온
  • 6. 17. 오전 7:00 보카 주니어스 vs 벤피카
  • 6. 17. 오전 10:00 플라멩구 vs ES 튀니스
  • 6. 18. 오전 1:00 플루미넨시 vs 도르트문트
  • 6. 18. 오전 4:00 리버 플레이트 vs 우라와 레즈
  • 6. 18. 오전 7:00 울산 vs 마멜로디 선다운즈
  • 6. 18. 오전 10:00 몬테레이 vs 인테르
  • 6. 19. 오전 1:00 맨 시티 vs 위다드 AC
  • 6. 19. 오전 4:00 레알 마드리드 vs 알힐랄
  • 6. 19. 오전 7:00 파추카 vs RB 잘츠부르크
  • 6. 19. 오전 10:00 알아인 vs 유벤투스
개막전은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 알아흘리와 미국 인터 마이애미가 붙습니다.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개막전에 미국 팀이 참여합니다. 또한 인터 마이애미에는 메시가 뛰어 있어서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경기 시간은 한국 기준으로 새벽 1시 ~ 아침 11시에 킥오프를 진행합니다. 시청하는데 두가지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새벽 1시, 4시 경기를 보려고 조금 늦게 자는 방법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7시, 11시 경기를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별예선 첫경기에서 가장 빅매치는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니다. 새벽 4시라서 조금 아쉽지만 가장 빅매치로 평가됩니다. 다른 빅클럽들의 경기도 있지만 모두 다소 약팀들과 경기를 합니다. 유럽 빅클럽끼리 경기를 하기 때문에 관심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시청하기 좋은 시간대에는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경기 등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한국 기준으로 모두 오전 시간대에 있습니다.

조별예선 DAY2

클럽월드컵 메시
출처 : intermiamicf
  • 6. 20. 오전 1:00 파우메이라스 vs 알아흘리
  • 6. 20. 오전 4:00 인터 마이애미 vs 포르투
  • 6. 20. 오전 7:00 시애틀 사운더스 vs 아틀레티코
  • 6. 20. 오전 10:00 PSG vs 보타포구
  • 6. 21. 오전 1:00 벤피카 vs 오클랜드 시티
  • 6. 21. 오전 3:00 플라멩구 vs 첼시
  • 6. 21. 오전 7:00 레온 vs ES 튀니스
  • 6. 21. 오전 10:00 바이에른 뮌헨 vs 보카 주니어스
  • 6. 22. 오전 1:00 마멜로디 선다운즈 vs 도르트문트
  • 6. 22. 오전 4:00 인테르 vs 우라와 레즈
  • 6. 22. 오전 7:00 플루미넨시 vs 울산
  • 6. 22. 오전 10:00 리버 플레이트 vs 몬테레이
  • 6. 23. 오전 1:00 유벤투스 vs 위다드 AC
  • 6. 23. 오전 4:00 레알 마드리드 vs 파추카
  • 6. 23. 오전 7:00 RB 잘츠부르크 vs 알힐랄
  • 6. 23. 오전 10:00 맨 시티 vs 알아인
단기 토너먼트인 만큼 각 팀들은 3~4일 마다 경기를 합니다. 따라서 로테이션으로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기 때문에 이것도 재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별예선 2경기에서는 플랑메구와 첼시의 경기가 가장 관심을 받습니다. 남미 특유의 개인기가 좋은 선수들이 많고 첼시는 유럽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클럽 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파추카의 경기도 흥미롭습니다. 파추카는 멕시코의 강팀 입니다. 남미, 북중미 팀들의 경기력도 생각보다 더 좋습니다.

조별예선 DAY3

  • 6. 24. 오전 4:00 시애틀 사운더스 vs PSG
  • 6. 24. 오전 4:00 아틀레티코 vs 보타포구
  • 6. 24. 오전 10:00 포르투 vs 알아흘리
  • 6. 24. 오전 10:00 인터 마이애미 vs 파우메이라스
  • 6. 25. 오전 4:00 오클랜드 시티 vs 보카 주니어스
  • 6. 25. 오전 4:00 벤피카 vs 바이에른 뮌헨
  • 6. 25. 오전 10:00 ES 튀니스 vs 첼시
  • 6. 25. 오전 10:00 레온 vs 플라멩구
  • 6. 26. 오전 4:00 도르트문트 vs 울산
  • 6. 26. 오전 4:00 마멜로디 선다운즈 vs 플루미넨시
  • 6. 26. 오전 10:00 우라와 레즈 vs 몬테레이
  • 6. 26. 오전 10:00 인테르 vs 리버 플레이트
  • 6. 27. 오전 4:00 유벤투스 vs 맨 시티
  • 6. 27. 오전 4:00 위다드 AC vs 알아인
  • 6. 27. 오전 10:00 알힐랄 vs 파추카
  • 6. 27. 오전 10:00 알아인 vs RB 잘츠부르크
조별예선 마지막 일정에서 빅매치가 많습니다. 벤피카와 바이에른 뮌헨이 격돌합니다. 또한 유벤투스와 맨시티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두 한국에서 새벽 4시로 살짝 아쉽긴 하지만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매치업 입니다. 시청하기 괜찮은 경기는 인터 마이애미, 첼시 경기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에서 유럽 클럽들이 조 1위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A조의 경우에는 유럽팀이 포르투라서 탈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보

한국인

한국인 선수들은 울산HD을 제외해도 5명으로 많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PSG 이강인, 시애틀 김기희, 알 아인 박용우, 뉴질랜드 오클랜드시티 이요셉이 있습니다. K리그 팀은 울산HD 한 팀이지만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은 예상보다 더 많습니다. 울산HD 30인 스쿼드에서 한국인은 25명 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부다 합치면 한국인 선수들은 30명 이상 출전하는 것 입니다. PSG, 시애틀은 같은 B조이고 바이에른 뮌헨, 오클랜티 시티는 C조 입니다. 조별예선부터 코리안더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계

처음에는 애플티비에서 중계한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종 계약은 DAZN과 하게 되었습니다. 유료인가 무료인가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 최종적으로 전 세계 무료 중계를 발표했습니다. DAZN이 각 나라의 방송사에 배포를 하거나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DAZN은 중계권료로 FIFA에 1조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번 대회는 기존의 월드컵과 시청자수가 비슷하거나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국가가 아니고 클럽 단위로 출전하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DAZN을 홍보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무료 중계를 하지만 중간에 DAZN 상표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국내 공영방송사에서 DAZN과 계약해서 중계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방송사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무료로 중계를 하는 것은 확정이 되었습니다.

16강

조별예선 이후 16강, 8강 등에서도 시간대는 새벽 1시 ~ 아침 10시로 비슷합니다. 준결승, 결승은 한국 기준 새벽 4시에 합니다. 미국에서 하기 때문에 현지 기준으로 저녁에 편성되었습니다. 그래도 8강까지는 새벽 1시, 아침 10시 경기가 있습니다. 팀의 전력으로 생각하면 파우메이라스, 인터 마이애미, PS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첼시,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등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기타

수익

초기 예상에는 참가를 하면 70~80억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140~150억이 각 팀들에게 참가비로 주어집니다. 일부 빅클럽들은 참가비로만 300억 이상을 받기도 합니다. 울산HD는 단순 참여로만 14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추가 수당도 있습니다. 조별예선에서 1승을 하면 30억, 무승부는 15억을 추가로 받습니다. 울산이 만약 1승 1무를 할 수 있다면 거의 200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성적으로 16강 진출이 가능하면 추가로 100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괜찮은 성적으로 16강에 진출한다면 아시아팀은 300억, 유럽 팀은 400억 정도의 돈을 받게 됩니다. 유럽 빅클럽에게도 도움이 되는 규모이고 아시아의 경우에는 한팀의 1년 예산을 넘습니다. 우승을 하면 거의 2000억 가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클럽들에 주어지는 전체 액수는 1조 5천억 정도이고 이것은 기존 국가대항전 월드컵의 2배 이상 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이 7000억 정도로 평가 되었습니다.

레온

멕시코 팀 클루브 레온의 참여가 취소된 상황입니다. 레온의 구단주가 파추카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이 있었습니다. 파추카 대신 레온이 취소가 된 이유는 파추카가 더 먼저 진출을 확정하기 때문입니다. 레온은 항소하고 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고 다른 팀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아시아 전북에게 기회가 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클루브 아메리카(멕시코리그)와 엘에이 FC(MLS 소속)가 플레이오프를 하는 방안으로 정해지는 것이 유력하다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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