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전통강호 팀들, 역사와 흥미로운 정보

 이전에는 관심이 덜했지만 우승팀에게 챔스 진출권이 주어지며 이전과 다른 열기가 있습니다. UEFA 유럽대항전 두번째 대회입니다. 상위 챔스, 하위 컨퍼런스리그가 있습니다.


우승

유로파리그 우승후보
출처 : villarreal CF
  • 아탈란타
  • 세비야
  • 프랑크푸르트
  • 비야레알
  • 세비야
  • 첼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맨유
  • 세비야
  • 세비야
  • 세비야
  • 첼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포르투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근 15년간 우승팀입니다. 2023-24시즌 우승한 아탈란타부터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2009-10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승했습니다. 일단 라리가 팀이 가장 많습니다. 15번 중에서 무려 라리가 팀이 9번 있습니다. 비율로 나타내면 60%로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매년 우승팀이 바뀌는 경향이 있지만 세비야가 3연속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최다 우승도 세비야로 7회 우승입니다.

이유

왜 라리가 팀들이 유독 잘 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2000년대 이후 이어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독주 체제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2010년대 이후부터는 메시, 호날두가 뛰며 양 팀의 라리가 독주가 더 심해집니다. 또한 자국 컵대회 코파델레이는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 발렌시아 같은 팀들이 항상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팀들은 우승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유로파리그라도 우승하자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챔스 진출권이 주어지기 전에도 라리가 팀들은 유로파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스페인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럽대항전을 노리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챔스는 너무 어렵고 적당한 팀들이 나오는 유로파리그가 좋은 무대가 되었습니다. 챔스 특전이 생긴 이후에는 라리가 이외에 다른 리그 첼시, 맨유, 프랑크푸르트 등도 우승하고 있습니다.

2024-25시즌

이번 시즌 우승 후보는 빌바오, 프랑크푸르트, 라치오, 토트넘 등이 거론됩니다. 결승전은 빌바오의 홈구장 산 마메스에서 열립니다. 만약 빌바오가 결승에 진출하면 우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빌바오는 많은 팀들 중에서도 홈에서 경기력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우연히 이번 시즌 결승전이 산 마메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최고의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승하면 빌바오는 2025-26시즌 챔스 진출권을 획득하며 10년만에 챔스 무대로 복귀하게 됩니다.

프랑크푸르트, 라치오도 리그에서 챔스 순위권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맨유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전 시즌에는 확실한 우승후보가 있었다면 이번 시즌은 유독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결승전은 동유럽이나 중소리그에서 많이 열립니다. 지난 시즌 아일랜드, 지지난 시즌 헝가리에서 열렸습니다. 2025-26시즌은 튀르키예에서 결승전이 열립니다.

기타

대회의 특성상 누적 득점 3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많지 않습니다. 역대 누적으로 3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오바메양, 헨릭 라르손, 팔카오, 훈텔라르가 있습니다. 챔스에서 30골 이상 넣은 선수는 31명이 있습니다. 그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많습니다. 이유는 유로파권 팀들의 특징에 있습니다. 이런 팀들은 유망주를 육성해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매년 스쿼드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30골 이상 득점한 선수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와 비슷한 체계는 2009-10시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전신 대회는 1971-72시즌 만들어진 UEFA컵 입니다. 챔스는 1992-93시즌 시작됐고 전신은 유로피언컵으로 1955-56시즌 만들어집니다. 2024-25시즌부터는 모든 유럽대항전이 36팀 체제 리그페이즈로 시작합니다. 이전 방식과 약간 차이는 있지만 포맷은 비슷하기 때문에 각각 2009-10시즌, 1992-93시즌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