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16강 진출팀 및 플레이오프

 챔스와 유로파리그 모두 리그페이즈 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순위표 성적을 통해서 상위 8팀은 직행을 하고, 9~24위팀은 플레이오프 경기를 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직행

  • 리버풀
  • 바르셀로나
  • 아스날
  • 인터밀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레버쿠젠
  • 아스톤빌라
리그페이즈는 기존 조별예선과 달리 모든 팀을 한 순위표 테이블에서 매깁니다. 따라서 순위 간격이 아주 좁습니다. 기존처럼 4팀씩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는 의견과 지금이 더 재미있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기존 조별예선은 6경기를 했고, 리그페이즈는 8경기를 합니다. 경기가 더 많습니다. 아무튼 1~8위는 16강으로 직행합니다. 릴, 아스톤빌라의 순위는 다소 놀랍습니다.

플레이오프

챔스 16강
출처 : kiminjae3
  • 아탈란타
  • 도르트문트
  • 레알 마드리드
  • 바이에른 뮌헨
  • AC밀란
  • PSV아인트호벤
  • PSG
  • 벤피카
  • AS모나코
  • 브레스트
  • 페예노르트
  • 유벤투스
  • 셀틱
  • 맨시티
  • 스포르팅
  • 클럽 브뤼허
1~36위까지 동일한 순위표에서 산정되기 때문에 일부 빅클럽은 직행하지 못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AC밀란 등이 있습니다. 기존 방식이였으면 직행이 유력했습니다. 반대로 이 방식의 혜택을 보는 팀들도 있습니다. 브레스트, 페예노르트, 스포르팅, 클럽 브뤼허 등이 해당됩니다. 기존에는 플레이오프도 없었고 본선도 32팀으로 했습니다. 현재 방식에서는 팀도 많고 플레이오프도 있어서 이런 팀들에게 유리합니다.

유로파리그

직행

  • 라치오
  • 아틀레틱 빌바오
  • 맨유
  • 토트넘
  • 프랑크푸르트
  • 리옹
  • 올림피아코스
  • 레인저스
챔스와 달리 직행팀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챔스는 하위권도 경기력이 좋고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많습니다. 따라서 상위권 팀들이 승점을 수월하게 획득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은 무난하게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카라바오컵, FA컵 등 일정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직행한 것은 다행으로 평가됩니다.

플레이오프

  • 보되글림트
  • 안더레흐트
  • FCSB
  • 아약스
  • 레알 소시에다드
  • 갈라타사라이
  • AS로마
  • 빅토리아 플젠
  • 페렌츠바로시
  • 포르투
  • 알크마르
  • 미트윌란
  • 위니옹 생질루아즈
  • PAOK
  • 트벤터
  • 페네르바체
사실 여기에서부터는 흥미가 다소 떨어집니다. 유명한 팀들도 있지만 생소한 팀들도 많습니다. 아약스, 레알 소시에다드, AS로마 등은 유로파보다 자국 리그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많이 돌렸습니다. 동유럽, 튀르키예 팀들이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런 리그의 팀들은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도 희망을 이어가며 토너먼트 매직이 주목됩니다.

기타

세번째 유럽대항전 컨퍼런스리그에서는 첼시가 1위로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직행권 팀들도 관심도가 다소 낮습니다. 비토리아SC, 라피트 빈, 유르고르덴 등이 상위권에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팀을 다 언급해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유력한 우승 후보는 첼시로 거론됩니다. 철저하게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지만 다른 팀들보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기고 있습니다. 중소리그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컨퍼런스리그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