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런던으로 출국, 토트넘 데뷔일은 언제?

 2006년생 18살로 K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멋진활약을 했습니다. 이제는 강원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여름에 계약을 했지만 반시즌 강원 임대로 뛰고 겨울에 합류하는 것으로 합의를 했습니다.


인터뷰

양민혁 출국
출처 : mbc
출국하기 전에 매체와 인터뷰도 했습니다. 팬들과 관계자와 사진도 찍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영어로 "제 이름은 양민혁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등 짧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영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는 모습에 순수함이 느껴졌습니다. 한국어로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실감이 난다고 말했고, 설렘반 긴장반이라는 솔직한 심정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기대가 커서 잠도 잘 못잤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과 따로 연락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팀에서 함께 소집된 이후로 개인적으로 소통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어차피 팀에 가서 만나기 때문에 자주 연락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흥민과 같이 출전하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는 겸손한 말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단 회복 훈련을 잘하며 빠른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 풀시즌을 뛰었기 때문에 피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합류

공식적인 합류는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2025년 1월 1일에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강원에서 반시즌 임대를 했기 때문에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은 훈련만 하고 1군 스쿼드에 등록을 할 수 없습니다. 새해가 되고 바로 1군에 등록될 수 있습니다. 당장 2주 동안 적응을 하며 훈련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선수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EFL 카라바오컵 8강을 앞두고 선수단을 만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응원에 힘입어서 맨유를 이기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합류하자마자 우승을 노릴 수 있습니다. 

출전

예상보다 더 빠른 데뷔가 예상됩니다. 현재 토트넘은 부상자가 아주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비카리오, 우도기, 반더벤, 로메로, 오도베르, 벤데이비스, 마이키 무어, 히샬리송이 있습니다. 최근 토트넘은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에 부담이 있습니다. 12월 16일 EPL, 20일 카라바오컵, 23일 EPL 일정이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3경기를 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이 필수입니다.

당장 몇 경기는 괜찮겠지만 1월에 이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양민혁이 합류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빠른 데뷔가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또한 1월부터 FA컵이 시작되기 때문에 꾸준히 출전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1월 4일 뉴캐슬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할 수 있습니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저녁 9시 30분에 있습니다. 시청하기 좋은 시간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4일 뉴캐슬전에 출전하지 않으면 12일 FA컵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 6부리그팀 탬워스를 만납니다. 토트넘은 FA컵에서 대진이 좋은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팀들은 프로에 해당하는 3~4부리그팀을 주로 만납니다. 일단 상대가 6부리그이기 때문에 유망주를 적극기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늦어도 12일에는 데뷔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토트넘은 2020-21시즌 6부리그 마린 AFC와 경기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초반에 아마추어에 해당하는 6부리그 팀과 경기가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32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컵대회에서 계속 진출을 하면 유망주들이 기회를 얻기 쉽습니다. 12일 FA컵 경기도 한국시간 저녁 9시 30분으로 시청하기 좋습니다.

EFL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은 9일 새벽 5시에 있습니다. 1월에도 3~4일 간격으로 경기가 있어서 출전기회를 얻기 좋습니다.

기타

골키퍼, 수비, 미드필더는 나름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고 교체로 나오는 선수들도 경기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공격은 손흥민, 브레넌 존슨, 솔랑케가 혹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른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고 왼쪽도 가능한 양민혁이 기회를 얻을 좋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경쟁자로 평가되는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가 빠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베르너는 포스텍 감독에게 다소 신뢰를 잃었습니다.

이렇게 기회가 왔을 때 공격포인트로 증명을 한다면 잔여 시즌에서도 계속 출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다소 지쳐서 스피드가 떨어진 현재 상황에서, 양민혁의 빠른 공간침투도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예상보다 더 빨리 데뷔를 할 수 있고 현재 기준으로 18일 뒤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할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수비가 좋은 팀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