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 빅클럽이 주목할만한 최전방 공격수 유망주

 일명 9번 스트라이커로 슈팅찬스를 가장 많이 얻는 포지션입니다. 그 만큼 부담감이 많고 육성하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빅클럽들은 항상 좋은 스트라이커를 구하기 위해서 스카우터를 파견해서 다양한 선수들을 관찰합니다.


빅리그

마르무시 실력
출처 : 오마르 마르무시 인스타
  • 요안 위사(브렌트포드)
  •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 리암 델랍(입스위치)
  • 오마르 마르무시(프랑크푸르트)
  • 부르카르트(마인츠)
  • 조너선 데이비스(릴)
  • 마테오 레테기(아탈란타)
이적할 가능성이 높고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요안 위사, 이삭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요안 위사는 20대 후반으로 이제는 더 상위 클럽에서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습니다. 이삭은 이적시장이 열릴때마다 가장 핫한 선수입니다. 뉴캐슬이 2023-24시즌에 챔스에 진출하며 잔류시켰지만 다음 이적시장에서는 잡기 힘들 수 있습니다. 리암 델랍은 맨시티 유스 출신으로 2003년생의 어린선수입니다.

가장 핫한 선수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오마르 마르무시입니다. 분데스리가를 폭격하며 해리 케인과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최전방, 윙어 모두 가능하며 최대 스프린트 속도 35km/h 이상으로 주력도 좋습니다. 마르무시는 1999년생 이집트 국적으로 제2의 살라라는 평가도 듣고 있습니다. 부르카르트, 조너선 데이비스 2000년생 선수들로 좋은 공간침투와 결정력을 갖고 있습니다. 마테오 레테기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양발을 모두 잘 씁니다.

중간리그 

요케레스 이적
출처 : 요케레스 SNS
  •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 사무 오모로디온(포르투)
  • 톨루 아로코다레(헹크)
  • 리카르도 페피(PSV아인트호번)
  • 트로이 패럿(알크마르)
  • 오시멘(갈라타사라이)
빅리그에서 활약이 좋은 선수는 이적료가 비싸고 영입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하위리그를 노리기도 합니다. 포르투갈, 벨기에 리그를 많이 주목합니다. 가장 뜨거운 선수는 스포르팅의 요케레스입니다. 이미 직전 시즌에 포르투갈 1부리그를 폭격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큰무대 경험이 없어서 약간 의문부호가 있었지만, 2024-25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3골을 넣으며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포르투갈리그에서 뛰는 오모로디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04년생의 어린 공격수로 그라나다 유스출신입니다. 스페인에서 축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탄탄한 기본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간침투도 좋아서 많은 골을 넣고 있습니다. 오현규 선수의 동료 톨루 아로코다레는 벨기에리그를 점령했습니다. 미완의 유망주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번 시즌 포텐이 터졌습니다.

하필 오현규 선수가 이적하자마자 포텐은 터지는 것은 다소 아쉽습니다. 헹크 팀의 입장에서는 좋은 공격수를 둘이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페피도 2003년생의 어린 공격수로 네덜란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유스출신 패럿은 알크마르로 이적하고 한단계 성장했습니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맹활약하고 다소 뜬금없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습니다. 당장 겨울에 이적할 확률이 있습니다.

하위리그

아담 북사
출처 : Adam Buksa
  • 지니 카바사(레바디아코스)
  • 후안 페레아(FC취리히)
  • 카스퍼 호그(보되/글림트)
  • 마티아스 크비스트가르덴(브뢴뷔)
  • 아담 북사(미트윌란)
일명 지니로 불리며 그리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카바사입니다. 본명이 너무 길어서 애칭을 사용합니다. 풀네임이 암브로시니 안토니아 카바사 살바도르입니다. 2002년생의 공격수로 앙골라 국적입니다. AEK아테나 소속으로 레바디아코스로 임대가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페레아는 콜롬비아 국적으로 개인기가 좋은 선수입니다.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임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카스퍼 호그는 노르웨이 빅클럽 보되/글림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0년생의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비스트가르덴은 덴마크 상위 클럽 브뢴뷔에서 뛰고 있습니다. 체구는 크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하며 버티는 능력도 있습니다. 아담 북사는 유망주라고 말하기에 애매한 측면도 있습니다. 1996년생으로 28살 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성장했고 강력한 왼발, 헤딩이 있기 때문에 상위 리그에서 충분히 주목할 수 있습니다.

기타

현실적으로 중간리그 이상에서 뛰어야 빅클럽으로 이적할 확률이 높습니다. 빅클럽의 일반적인 기준은 빅리그에서 챔스 나가는 팀으로 규정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밀란 정도의 수준까지 빅클럽으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간혹 범위를 넓게 해서 레알 소시에다드, AS로마 정도도 빅클럽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시아에서는 야마다 신, 송민규 등이 유럽팀 이적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적료는 마르무시, 요케레스는 최소 1000억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빅리그에서 뛰는 부르카르트, 조너선 데이비스 등은 500~700억이 예상됩니다. 더 하위리그에서 뛰는 톨루 아로코다레, 페피 등은 400~500억이 될 수 있습니다. 오모로디온은 나이가 어려서 700~800억이 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뛰면 이적료가 너무 높기 때문에 최근에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미에서 활약하면 보통 100~300억에 영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