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라는 이름은 남녀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동명이인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름 앞에 뮌헨 또는 축구선수라는 단어를 추가해야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프로필
출처 : 이현주 SNS |
- 생년월일 : 2003년 2월 7일
- 소속팀 : 하노버96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포항 유스를 거쳐서 독일 바이에른 뮌헨 2군에 입단합니다. 18살에 뮌헨에 입단했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1군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뮌헨 소속이기 때문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우영에 이어서 두번째로 뮌헨 2군에서 뛴 선수입니다. 정우영처럼 1군 데뷔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뮌헨의 성적의 여유가 없어서 2군에서만 뜁니다.
아무튼 1, 2군 모두 포함해서 정우영, 김민재에 이어서 3번째 한국인 입니다. 이후 2023-24시즌에는 2부리그 비스바덴으로 임대됩니다. 뮌헨 2군은 4부리그이기 때문에 많은 상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데스리가2에서 31경기 4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입증합니다. 여전히 20살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괜찮은 시즌이였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비스바덴 임대가 종료되고 행보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
1부리그 팀에 완전이적 또는 임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4-25시즌에도 2부리그 팀으로 임대됩니다. 하지만 2부리그 상위권 하노버96으로 임대됩니다. 하노버96은 분데스리가에도 자주 있었고 매년 승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분데스리가2 1위를 질주하며 5년만에 승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하노버96이 승격해서 완전이적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4부, 2부, 1부로 단계를 거쳐서 성장하는 것 이기 때문에 ,어린 선수에게 아주 좋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완전이적을 해도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하노버96에서 활약이 좋다면 바이에른 뮌헨에서 낮은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습니다. 레바뮌 출신 어린 선수들에게 바이아웃 조항이 많습니다. 분데스리가2는 시즌 초반 1위가 후반까지 순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하노버96 임대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스타일
기본적으로 왼쪽 또는 오른쪽 측면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는 윙어입니다. 볼터치가 좋고 스피드도 빨라서 측면에서 위협적인 선수입니다. 이외에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세컨 스트라이커도 가능합니다. 쓰리백에서는 윙백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쓰리백 전술에서 측면 공격과 수비를 모두 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능이 많은 선수라 활용도가 높습니다. 최근에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기타
뮌헨 유스를 거쳐서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우영과 많이 비교가 됩니다. 고등학교 때 뮌헨에 입단에서 독일에서 프로 데뷔했기 때문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포지션도 비슷합니다. 다만 스타일은 정우영이 직선적이고 역습에 더 좋은 스타일입니다. 이현주는 개인기를 바탕으로 연계플레이를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페이스만 놓고 보면 정우영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정우영은 이현주와 비슷한 나이에 독일 3, 4부에서 뛰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하고 나서도 초반에는 프라이부르크 2군에서 뛰었습니다. 정우영은 뮌헨 1군에서 챔스 데뷔전까지 했지만 이후 프로 생활은 천천히 진행됐습니다. 이현주는 이미 2부리그에서 뛰고 있고 다음 시즌에는 1부리그에서 뛸 것이 유력합니다. 1부리그에서 뛰는 시기는 비슷하지만 동일한 나이에서 이현주의 성장이 더 빠릅니다. 정우영은 2부는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