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스트라이커 유망주 공격수 선수들은?

 레반도프스키, 수아레스로 9번 공격수가 대표되었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빅리그에서 건재하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관심도가 낮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베냐민 세슈코

세슈코
출처 : 세슈코 SNS
2003년생의 선수로 슬로베니아 국적의 공격수입니다. 육성을 잘하는 라이프치히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레드불 산하 리퍼링, 잘츠부르크를 거쳐서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습니다. 따라서 레드불 성골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3-24시즌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해서 처음 빅리그를 경험했습니다. 빅리그 첫시즌에 무려 18골을 넣으며 스타가 됩니다. 라이프치히 이적 한시즌만에 맨유, 맨시티, 뮌헨 등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라이프치히와 재계약하며 높은 연봉을 보장받았습니다. 아직도 21살이기 때문에 급하게 이적할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또한 레드불 시스템을 거쳤기 때문에 구단을 존중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추후 이적을 한다면 최소 1000억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로2024에서도 슬로베니아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2024-25시즌에는 초반 6경기 6골을 넣으며 경기당 1골을 넣고 있습니다. 더욱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리에A 유벤투스

두샨 블라호비치

2000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공격수입니다. 피오렌티나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같은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했습니다. 이적 첫 시즌에 해당하는 2021-22시즌은 먹튀로 평가받았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해서 반시즌동안 21경기 9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첫 풀타임 2022-23시즌에는 42경기 14골을 기록했습니다. 골은 무난하게 넣었지만 유벤투스로 이적하고 두 시즌은 경기력이 기대보다 좋지 않았습니다.

2023-24시즌에는 30경기 18골을 넣으며 드디어 적응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다소 이탈했습니다. 유벤투스 팬들의 인내심이 폭발하던 찰나에 포텐이 터집니다. 2024-25시즌부터 골도 잘넣고 경기력도 기대했던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사실 처음 이적했을 때 19살이였기 때문에 적응하고 성장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블라호비치가 성장했기 때문에 올해는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20시즌이 유벤투스의 최근 리그 우승 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첼시

니콜라 잭슨

블라호비치와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2023-24시즌 첼시로 처음 합류했습니다. 골 자체는 시즌 17골을 넣으며 괜찮은 것 같다는 착각이 듭니다. 하지만 2023-24시즌 EPL에서 빅찬스 미스가 가장 많은 선수였습니다. 빅찬스 미스는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놓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첼시가 3선과 수비는 이전보다 불안하지만 2선은 팔머, 산초, 펠릭스 등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2선 선수들이 만들어준 찬스를 많이 날렸습니다. 2024-25시즌에는 전 시즌보다 결정력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확실한 상황에서 정확히 마무리하며 이제는 믿을만한 원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블라호비치와 마찬가지로 니콜라 잭슨도 새로운 팀에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2001년생이고 세네갈, 감비아 이중국적입니다. 국대는 세네갈을 선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유

라스무스 호일룬

11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2023-24시즌 야침차게 맨유로 이적했습니다. 2003년생의 어린 선수가 빅리그 첫시즌에 16골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부 스탯은 EPL 10골, 챔스 5골, FA컵 1골 입니다. 동갑내기 2003년생 세슈코와 많은 비교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근소하게 세슈코가 앞서 있습니다. 호일룬은 2024-25시즌 초반에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다소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실력과 커리어 측면에서는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2022-23시즌 아탈란타에서 10골을 넣었고 2023-24시즌 맨유에서 16골을 넣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선수들은 현재 클럽이 처음으로 빅클럽에서 뛰는 것 입니다. 호일룬은 이미 아탈란타에서 뛰었기 때문에 맨유가 두번째 빅클럽입니다. 이번 시즌 초반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커리어와 기본적인 실력이 좋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