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주 등에서는 다르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축구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입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아
출처 : hm_son7 |
- 대한민국 : 손흥민
- 일본 : 미나미노
- 중국 : 우레이
- 호주 : 잭슨 어바인
- 이라크 : 알리 자심
- 이란 : 타레미
- 사우디 아라비아 : 알 도사리
- 인도네시아 : 스트라윅
- 북한 : 한광성
- 카타르 : 아피프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뛴 이후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입니다. 무려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영향력이 압도적이기도 합니다. 이전에 인기있던 선수들은 4~5년 지속됐다면 손흥민은 그것을 뛰어 넘었습니다. 일본은 쿠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나미노의 인기가 더 높습니다. 미나미노는 어떤 상황이라도 국대에 헌신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대에서 항상 열심히 뛰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레이는 최근 부진하며 국대에 소집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영향력 있는 중국 선수중에서 한명입니다. 잭슨 어바인은 분데스리가 장크트파울리에서 뛰고 있습니다. 호주 국대에서 몇 안되는 유럽 빅리그 선수입니다. 알리 자심은 현재 세리에A 코모1907에서 뛰고 있습니다. 아이만 후세인이라는 레전드 스트라이커가 있지만 이라크도 빅리거가 얼마 없기 때문에 알리 자심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란은 타레미의 인기가 많습니다. 아즈문은 이란내에서 약간 비판의 여론이 있습니다. 타레미는 포르투를 거쳐서 현재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습니다. 알 다우사리라고도 불리는 알 도사리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레전드입니다. 대표팀에서 90경기 넘게 출전해서 많은 골을 넣고 있습니다. 라파엘 스트라윅은 인도네시아 공격수로 네덜란드 혼혈선수입니다. 한광성은 세리에A 칼리아리 칼초에서 뛰었습니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최근 월드컵 최종예선부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8년 세리에A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국적으로 인해서 갑자기 팀을 떠나게 됩니다. 이후 카타르 알 두하일에서 잠깐 뛰다가 자취를 감쳤습니다. 소식에 의하면 중국에 있는 북한대사관에서 혼자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아피프는 카타르의 핵심 선수로 공격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럽
출처 : 페드리 SNS |
- 스페인 : 페드리
- 프랑스 : 음바페
- 독일 : 비르츠
- 잉글랜드 : 케인
- 포르투갈 : 호날두
- 노르웨이 : 홀란드
- 이탈리아 : 키에사
- 폴란드 : 레반도프스키
- 네덜란드 : 프랭키 더용
- 크로아티아 : 모드리치
라민 야말의 활약이 좋지만 아직까지는 페드리의 인기가 많습니다. 페드리는 17살에 스페인 국대에 데뷔해서 5년동안 대표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라민 야말은 아직 1년 남짓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음바페는 프랑스 월드컵을 우승을 이끌었고 PSG에서 뛰며 인기가 독보적입니다. 뮐러, 하베르츠 이후 독일 최고의 스타는 비르츠입니다. 만능형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평가받으며 현재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습니다.
잉글랜드하면 역시 케인입니다. 잉글랜드 국대에서 68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날두, 모드리치, 레반도프스키는 아직도 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에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여전히 포르투갈, 폴란드, 크로아티아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호날두와 모드리치는 39살이고 레반도프스키는 36살입니다. 아마 2026월드컵까지 국대에서 뛰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에 최근 좋은 선수가 많지만 역시 가장 활약이 좋은 선수는 홀란드입니다.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37경기 34골을 넣으며 A매치 역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펠레 등도 못했던 것 입니다. 이탈리아의 공격은 키에사가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습니다. 프랭키 더용은 네덜란드의 중원을 이끌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출처 : cmpulisic |
- 미국 : 풀리식
- 캐나다 : 알폰소 데이비스
- 멕시코 : 라울 히메네스
- 콜롬비아 : 루이스 디아스
- 브라질 : 비니시우스
- 아르헨티나 : 메시
- 우루과이 : 발베르데
- 칠레 :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 파라과이 : 미겔 알미론
- 에콰도르 : 에네르 발렌시아
첼시를 거쳐서 AC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의 풀리식입니다. 첼시에서 챔스를 우승했고 AC밀란에서는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동료 알폰소 데이비스는 캐나다의 주장입니다. 소속팀과 달리 국대에서는 윙어로도 자주 출전합니다. 라울 히메네스는 울버햄튼을 거쳐서 현재 풀럼에서 뛰고 있습니다. 루이스 디아스는 리버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입니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계속 이탈하며 이제는 브라질의 핵심으로 평가받습니다. 37살의 메시는 여전히 아르헨티나의 주장입니다. 호날두와 비슷하게 북중미 월드컵까지 출전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 우루과이에서 중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선수는 바로 칠레의 바르가스입니다.
소속팀에서는 늘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국대만 오면 날아다니며 많은 골을 넣고 있습니다. 현재 칠레 대표팀에서 116경기 44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르가스의 이런 페이스는 애국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겔 알미론은 파라과이의 주장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계속 뉴캐슬에서 뛰고 있습니다. 에네르 발렌시아도 바르가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에콰도르 국대에서 4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
출처 : 크리스 우드 SNS |
- 이집트 : 살라
- 모로코 : 하키미
- 알제리 : 아이트누리
- 튀니지 : 한니발 메브리
- 뉴질랜드 : 크리스 우드
한국에서 관심이 덜 하지만 아프리카 출신의 좋은 선수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가 있습니다. 리버풀에서만 200골 넘게 넣고 있고 각 종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이트누리는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습니다. 황희찬의 동료로 익숙합니다. 왼쪽 풀백으로 알제리의 안정적인 수비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한니발 메브리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맨유 1군에서 경기를 뛰기도 했습니다. 메브리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번리로 이적했습니다.
우드는 뉴질랜드 선수중에서 유일하게 빅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번리가 1부 EPL에서 있을 때 핵심 공격수로 한국에서도 익숙합니다. 최근에는 노팅엄으로 이적해서 팀내 최다득점으로 노팅엄의 잔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26월드컵부터는 뉴질랜드도 월드컵에 나갈 수 있습니다. 48국가가 출전하기 때문에 오세아니아 쿼터가 1.3장으로 늘었습니다. 호주는 AFC로 참여하기 때문에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질랜드가 직행권을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