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 여부와 앞으로 미래 예상

 최근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연장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장 겨울에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어떤식으로 되고 가능성이 높은 팀들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연장

손흥민 재계약
출처 : 손흥민 SNS
가장 유력한 것은 토트넘과 1년을 연장하는 것 입니다. 토트넘에서는 선수 의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최소 이번 겨울에는 일단 1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연장하지 않으면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FA로 보내야 되기 때문에 잔류 여부와 무관하게 일단 1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굳히 이적하지 않고 뛸 확률이 높습니다.

큰 이유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올해 겨울이나 내년 여름에 이적한다면 새로운 팀에 적응을 해야 됩니다. 아무리 경험이 많고 실력이 좋아도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며 적응 기간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토트넘에서 꾸준히 뛰고 있는데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2026년이 되면 연장 1년도 종료가 되며 FA가 됩니다. 토트넘이 더 이상 연장할 옵션도 없기 때문에 이적료 없이 편하게 팀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일명 ATM이라고 불리며 라리가 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입니다. 최근 그리즈만이 다소 부진하며 손흥민이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손흥민 같은 유형이 더 필요합니다. 그리즈만이 할 수 있었던 플레이는 새로 영입된 알바레스, 갤러거가 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즈만을 사우디로 거액에 팔고 그 돈으로 손흥민을 영입할 것 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토트넘을 떠난다면 마드리드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유벤투스 

세리에A의 유벤투스도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나이가 많아도 실력이 좋다면 과감하게 영입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과인, 호날두 모두 30살이 넘었는데 1000억이 넘는 돈을 쓰며 영입했습니다. 또한 세리에A는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와 비교하면 압박이 덜 하기 때문에 클래스가 높은 공격수들이 쉽게 적응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유벤투스가 최근 아쉬운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충분히 영입할 수 있습니다.

PSG

모든 상황이 복잡하게 흘러간다면 PSG도 손흥민 영입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벤투스와 마찬가지로 거액의 이적료를 쓸 수 있는 팀 입니다. 음바페가 떠나고 나서 경험 많은 공격수가 다소 부족합니다. 우스만 뎀벨레를 제외하면 공격진의 파괴력이 다소 아쉽습니다. 수비, 골키퍼는 경험 많고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공격은 분명히 보강이 필요합니다. 챔스 우승을 위해서 손흥민 영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