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입니다. 한국은 축구와 야구가 압도적이지만 미국은 미식축구, 야구, 농구 등이 인기가 더 많습니다. 미국에서 인기 종목 중에서도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고등학교에서 학교팀이 있기 때문에 미국 정서에 가장 잘 맞습니다.
Rule
먼저 경기장에 대해서 이해해야 됩니다.
경기장 100야드(90미터) 입니다.
- 여기에서 10야드(9미터)마다 라인을 그려놨습니다.
- 점수를 내는 방법은 라인을 따라서 전진하며 앤드존까지 공을 운반하는 것 입니다.
- 앤드존은 이름 그대로 경기장 가장 바깥의 두 라인을 의미입니다.
- 필드에는 두 팀이 경기하며 팀마다 11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 축구와 똑같이 총 22명의 선수가 필드에서 경기합니다.
최상위 리그는 NFL이고 32팀이 참여합니다.
운영
모든 흐름과 진행은 다운(Down)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가장 처음에는 쿼터백이 공을 갖고 있다가 다른 선수에게 공을 전달하면 경기가 진행됩니다. 쉽게 말해서 쿼터백이 다른 선수에게 공을 주는 순간 경기가 시작됩니다. 공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앤드존까지 공을 운반하려고 노력합니다. 직접 달리거나 다른 선수에게 패스합니다. 만약 공을 갖고 있는 선수가 상대팀 수비수에게 저지되며 멈추면 다운(Down)으로 선언됩니다.
다운(Down) 상황이 되면 그 자리에서 멈췄다가 다시 시작합니다. 상대는 어떻게든 전진을 저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거친 몸싸움이 많이 일어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 보기 힘든 헬멧과 보호장구를 전신에 착용하는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아주 심한 반칙성 몸싸움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정상적인 플레이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상대를 막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피지컬과 미는 힘이 좋아야 됩니다.
공격팀이 4번의 다운 안에 10야드를 전지하지 못하면 공격권은 상대팀에게 넘어갑니다. 계속해서 10야드를 전진하면 공격권은 유지됩니다. 즉 어떻게든 앞으로 전진하는 상황으로 효과적으로 유지해야 점수를 내기 유리합니다. 상대팀의 수비가 너무 좋아서 전진하기 어렵다운 공을 멀리차서 공격권을 넘기거나 필드골을 노릴 수 있습니다. 엔드존에 공을 운반하는 것 이외에도 공을 차서 득점할 수 있습니다.
득점
가장 점수가 높은 방식은 직접 공을 엔드존으로 들고가는 터치다운입니다. 이때는 점수를 6점을 얻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방식이고 경기의 박진감과 재미도 터치다운이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터치다운이 어렵다면 필드골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쿼터백이 공을 세로로 세워놓고 정지시킵니다. 그리고 팀에서 가장 발로 킥을 잘 차는 선수가 킥을 시도합니다.
엔드존에는 가운데에 노란색 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필드골 시도에서 공을 차서 노란색 폴대를 통과시키면 3점을 얻습니다. 축구 골대보다 훨씬 작고 공중에 띄워서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성공시키기 어렵습니다. 또한 미식축구 선수들은 대부분 손으로 패스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손으로 패스를 하며 터치다운을 노리는 경기 운영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전술상 필드골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팀에 한두명씩 필드골 전문 키커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터치다운 6점, 필드골 3점 입니다. 여기에서 더해서 상황에서 따라서 보너스 점수 1~2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기는 4쿼터로 진행되고 쿼터당 15분씩 합니다. 농구랑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농구는 쿼터당 10분 입니다. 2쿼터를 하고 하프타임이 진행되며 12분 동안 선수들은 휴식을 취합니다. 이것도 농구랑 똑같습니다. 경기당 최소 20득점은 나옵니다. 한 팀이 기준이고 두 팀을 합치면 30~40득점이 일반적으로 나옵니다.
기타
1군 선수단 정규 로스터가 53명입니다. 후보와 예비까지 포함하면 한시즌에 90명 정도로 운용됩니다.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면 선수가 많습니다. 경기의 특성상 교체가 많고 변화를 많이 줘야 됩니다. 따라서 수시로 교체가 일어나며 다양한 유형의 선수를 활용해야 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미국 스포츠에서 전체 연봉의 규모가 항상 1위입니다. 평균 연봉은 농구, 야구와 비슷하지만 규모 면에서는 훨씬 큽니다.
포지션은 공격, 수비, 특별로 3개로 분류됩니다. 축구에서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랑 대략적으로 비슷하게 이해가능합니다. 더 세분화하면 포지션이 훨씬 많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분류합니다. 한국계 선수들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필드골 전문키커 구성회가 최근 활약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하인즈 워드가 유명했습니다. 슈퍼골 우승과 함께 MVP도 차지했습니다.
거칠게 몸을 부딪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 10~15년 선수 생활을 합니다. 몸싸움이 많은 농구와 비슷합니다. 축구, 야구 등은 20년 이상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 만큼 스타 플레이어가 귀하기 때문에 한시즌을 활약하면 비약적인 연봉 상승이 가능합니다. 선수 생명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대우를 더 해주는 것 입니다. 모든 종목을 포함해서 스포츠 선수 연봉 상위에 미식축구가 항상 가장 많습니다.
윌슨 NFL 럭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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