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또는 워킹홀리데이로 독일 방문하고 있습니다. 단기 여행과 동시에 장기 거주로도 좋은 곳들을 빠르게 알려드립니다.
드레스덴
한국에서는 조금 낯설지만 독일의 대도시중에서 하나입니다. 수도 베를린에서 가깝고 체코, 폴란드와도 인접하고 있어서 여행 루트를 짜기에도 좋습니다. 단기여행이면 드레스덴을 거쳐서 체코, 폴란드 등에 방문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유학, 워홀을 해도 시간이 날 때 인접 국가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12~1월에 큰 마켓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른 도시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지만 드레스덴이 유독 대규모로 열고 있습니다.
라이프치히
레드불 라이프치히 축구팀이 있어서 더욱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독일 동부에 있는 도시입니다. 중세에 지어진 대성당에 많아서 예술적으로도 구경할 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RB 라이프치히 아레나를 방문하여 축구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경기장 투어나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많아서 전반적으로 예술이 도시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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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드레스덴 |
베를린
독일의 수도입니다. 사실 뮌헨을 독일의 수도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 수도는 베를린입니다. 베를린은 독일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일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도시와 다른 번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살았으면 아무리 독일내 대도시라도 한적하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베를린은 높은 인구밀도와 바쁜 도시로 한국의 서울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여행보다는 장기 거주 목적으로 조금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
독일 북부에 위치한 최대 도시입니다. 인구가 200만명이나 되지만 생각보다 한적한 느낌을 줍니다. 인구가 모여 살기 보다는 도시 곳곳에 나눠서 살기 때문에 시청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인구대비 한산합니다. 인근에 뤼벡, 킬 등의 도시도 있습니다. 이재성이 뛰어난 홀슈타인 킬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네덜란드, 덴마크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면허가 있다면 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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