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프로 M3 국내 출시일과 가격

 최근 애플에서 최신 맥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맥북이 더 주목을 받는 이유는 새로운 칩셋 M3을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2021년 M1 맥북이 출시된 이후에 혁신적인 프로세서라고 평가받고 있는 M 프로세서입니다. 이번 2023년 하반기에는 M3 칩셋이 나오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맥북 M3 칩셋 국내 출시일

일단 미국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는 10월 30일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주문하면 적어도 7일 안에는 M3 맥북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미국 이외의 국가라면 배송이 더 오래 걸린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서 정확한 출시일이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맥북을 구매하고 싶다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애플에서 신형 제품을 미국에서 출시하고 3주 이내로 한국에서 출시합니다. 따라서 이것으로 추측해보면 한국에서는 11월 중순에 M3 맥북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까지 늦어질 확률은 많지 않습니다. 미국, 일본 등처럼 맥북의 판매량이 압도적이진 않지만 무시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맥북 m3
출처 : 애플


맥북 M3 가격

M3

14인치 RAM 8GB, SSD 512GB 기준으로 239만원입니다. 이것이 새로운 맥북의 최저가입니다. RAM을 16GB로 업데이트해서 구매하면 27만원이 추가되서 266만원입니다. 마찬가지로 512GB에서 1TB로 업데이트하면 27만원 추가됩니다. 보통 RAM을 올리는 것이 좋기 때문에 기본 M3 16GB 가격이 250만원 이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카드 할인 등을 받아도 최소 25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3 Pro

이전 맥북들처럼 기본 M3과 Pro로 구분됩니다. 당연히 Pro의 성능이 더 좋습니다. 사무용이면 그냥 M3도 충분합니다. M3 Pro 16인치 RAM 18GB, SSD 512GB의 가격은 369만원입니다. 새로운 칩셋에서 특이한 점은 Pro에서 메모리가 18GB와 36GB로 구분되는 것 입니다. 컴퓨터와 노트북의 메모리를 보통 8GB 단위로 16, 32GB로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다소 특이합니다.

18GB에서 36GB로 사양을 올려서 구매하려면 54만원을 추가합니다. 보통 M3 Pro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용량이 많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1TB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27만원을 추가하면 됩니다. 가장 좋은 사양으로 평가되는 M3 Pro 18GB 1TB를 사용하려면 450만원이 필요합니다. 물론 성능은 아주 좋겠지만 가격이 다소 비싼 것도 사실입니다.

M3 Max

가장 상위 레벨의 프로세서입니다. 사실 M1 Max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관련해서 초고화질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36GB가 최소 사양이고 용량도 1TB가 최소입니다. 그 만큼 사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격은 519만원입니다. 여기에 64GB와 2TB를 선택하면 600만원을 내고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티비나 아주 전문적인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M3 Max를 구매할 필요성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최대 128GB 메모리와 8TB 용량을 지원합니다. 최대 사양으로 구매하면 가격은 978만원입니다. 이 정도는 거의 자동차 한대의 가격입니다. 참고로 M3 Pro도 최대 128GB와 8TB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좋고 얼마나 성능이 좋을 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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