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2019년까지는 티스토리의 장점이 압도적이였지만 현재는 오히려 네이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 자체 수익적인 측면에서 네이버 블로그가 많이 개선을 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사용자 친화적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했고, 인플루언서 제도를 도입하는 등 수익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습니다. 반면 티스토리는 계속 된 이슈로 인해서 수익이 감소하고 별다른 개선점도 없습니다.
네이버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현재 티스토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시기적으로 잘 이용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스스로 가치를 하락시킬 때 정확히 그 시기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네이버의 광고 수익은 애드포스트로 운영됩니다. 너무 광고 수익 단가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이슈에 맞춰서 꾸준히 단가를 증가시켜 왔습니다. 최근에는 같은 조회수면 네이버가 티스토리보다 수익이 많은 경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부터는 글 중간에 광고를 송출하기 시작합니다. 이전에는 글의 마지막에 광고가 나오는 형태였습니다. 광고 클릭을 높일 수 있는 배치를 하며 네이버 블로거들의 수익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의 경우에는 최상단에 광고 배치까지 되며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자체광고 이슈를 수익이 급감한 것과 비교하면 아주 상반된 것 입니다. 이제는 굳히 티스토리를 고집할 필요없이 네이버 블로그만 잘 키우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색인을 일일이 하지 않아도 조회수가 잘 나온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다른 것을 신경쓰지 않고 그냥 글만 쓰면 됩니다. 다른 플랫폼의 경우에는 색인을 일일이 해야 되서 여러가지 해야 될 사항이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글만 쓰면 됩니다.
사용의 편의성과 수익의 증가로 현 시점에서 가장 시작하기 좋은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조회수 1000이상을 유지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까지 될 수 있다면 고수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크롤링 이슈부터 시작해서 최근 자체광고까지 갈수록 장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블로거들이 이탈했습니다. 고수들의 경우에는 티스토리에서 자체도메인을 적용하여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도메인을 다른 서버에 적용하면 글을 이전하기 아주 쉽습니다. 티스토리에 있던 수 많은 글들이 다른 사이트로 이동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또한 티스토리 도메인을 꾸준히 사용했던 경우는 그냥 더 이상 글을 쓰지 않고 방치합니다.
사이트 자체의 경쟁력이 크게 감소하였고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굳히 티스토리를 사용할 이유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html 수정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커스터마이징해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개성있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 만으로는 다소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