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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페널티킥이 더 넣기 쉽게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확률로 따지면 프리킥에서 넣을 확률은 5~10%이고 페널티킥은 80~90%입니다.


실제


하지만 키커가 느끼는 부담은 다릅니다. 먼저 프리킥에서는 넣으면 영웅이 되는거고 못넣어도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또한 거리가 살짝 멀면 직접 슈팅보다는 한번 거쳐서 패스하거나 우리팀의 헤더를 노려서 그냥 올릴 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도 일단 상대 벽이 4~5명이 있고 골키퍼가 잘 막으면 넣기 쉽지 않습니다. 프리킥에서 거리가 가깝다면 보통 벽쪽으로 살짝 띄우는 것이 가장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간혹 땅으로 깔아차서 넣는 경우도 있는데 최근에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비수 한명이 누워 있기 합니다. 누워있는 벽이 없어도 땅으로 깔아차면 워낙 페널티 박스안에 선수들이 많아서 누군가의 발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프리킥 상황이면 일단 띄워서 차야 확률이 높아지고 벽이 있는 곳에서 살짝 위쪽으로 가야 됩니다. 벽의 반대로 가면 각도가 더 커지고 골키퍼의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도 없어서 막기 쉽습니다. 벽으로 차면 순간적으로 골키퍼 시야에 가려서 막기 어려워집니다.

PK

11m 거리에서 일반적인 축구선수가 차는 공의 속도면 골키퍼가 막을 수 없습니다. 물리적 법칙으로 계산하면 아무리 빠른 사람이라도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차면 따라가서 막을 수 없는 거리 입니다. 그런데도 실제 PK 상황에서 골키퍼가 막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심리적 요인이 많이 반영됩니다. 그냥 정상적인 속도로만 차면 키커가 무조건 넣습니다. 하지만 키커는 만약 놓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살짝 약하고 더 정확하게 차려다가 골키퍼가 막을 만한 슈팅을 하게 됩니다.

완전 가운데로 차지 않는 이상 강력한 슈팅을 하면 이론적으로는 키커가 무조건 넣을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살짝 약하게 차는 이유는 강하게 차면 빗나가거나 골대에 맞을 확률도 있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이는 것 입니다. 프로 선수인데도 이런 부담을 느끼며 아주 쉬운 상황에서 실수하는 것 입니다. PK에서 골키퍼가 막는 것은 키커의 실수에 가깝습니다. 물론 살짝 약하게 찬다고 해서 막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강하게 차지 않기 때문에 막을 여지를 주는 것 입니다.

기타

이것을 대표하는 것이 파넨카 입니다. 강하게 차는 척하고 완전 가운데로 살짝 차는 킥 입니다. 보통 대부분 왼쪽아니면 오른쪽으로 차기 때문에 골키퍼는 보통 당연히 둘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이것을 역이용해서 가운데로 살짝 차며 넣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에 골키퍼도 최근에는 가만히 서 있다가 막는 경우도 많습니다. 솔직히 속도, 거리에 의한 물리적 공식을 생각하면 키커는 무조건 강하게 차게 되지만 완전히 역으로 이용하는 기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