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인기가 많았던 스포츠와 흥미로운 옛날 문화

 최근 방영된 백번의 추억이라는 드라마가 인기가 많습니다. 1980년대와 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는데 안내양이 요금을 받고 이후 요금통이 생기는 흥미로운 변화도 드라마에서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복싱

복싱 인기
권투
일단 백번의 추억에 나오는 것 처럼 복싱(권투)는 인기 스포츠중에서 하나였습니다.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에 대한 인기도 높았습니다. 여전히 북미,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예전만큼은 아닙니다. 프로에서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면 UFC로 넘어갑니다. 일부 선수는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될 정도까지 실력을 키우고 복싱으로 프로에 데뷔하지 않고 격투기로 데뷔합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 어디에서나 예전만큼 흥행은 아니기 때문에 돈이 되는 UFC를 목표로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도 최근까지도 취미로 복싱을 배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되는 복싱체육관에 경우 수입이 생각보다 좋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전처럼 선수가 아주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어렵습니다. 80년대에는 프로 복싱 선수로 데뷔하면 파이트머니 수익 자체도 좋았고 각종 부수익 및 광고도 많이 촬영하며 운동선수중에서 인기 종목이였던 시절이 있습니다. 아무튼 일대일 대결 방식의 격투 스포츠는 UFC 제외하면 시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태권도, 레슬링 등도 비슷합니다.

대중교통

일단 지하철이 많지 않았고 대부분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버스 도입 초기에 꽤 오랜기간 안내양이 직접 돈을 받고 운영했습니다. 버스에 따라서 1명 또는 2명의 안내양이 타며 운영했습니다. 다만 이런 방식은 돈을 내지 않고 도망치는 경우도 많았고 안전상의 불안함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승객을 태우고 안내양은 버스 끝쪽에 매달려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80년대 한국의 일상이 지금 기준으로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처럼 현실도 지금처럼 자동 요금통이 생기면서 안내양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직업이 됐습니다. 사람이 직접 하던 방식에서 자동화가 됐기 때문에 기술의 발전이 일자리 감소에 영향을 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당시는 다른 일자리도 많았고 구직자보다 구인공고가 훨씬 많아서 취업자에게는 아주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ai 발전으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일자리를 위협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드라마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휴대폰 자체가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모두 집전화로 사용하거나 공중전화를 사용했습니다. 90년대부터 개인 휴대폰이 본격적으로 생산됐고 2000년대에 대중화 됩니다. 다만 지금처럼 인터넷은 할 수 없고 문자와 전화만 가능했습니다. 또한 터치스크린이 아니고 자판과 화면이 따로 있어서 뭔가 특별히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도 애매했습니다. 말 그대로 연락의 기능만 하는 휴대용 전화기 였습니다.

한국에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2010년으로 애플 아이폰1 입니다. 이후 갤럭시도 갤럭시 S1, U 등을 생산하며 2011년부터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스마트폰의 역사도 생각보다 길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10년대까지만 해도 50대 이상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의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모든 연령층에서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초창기에는 iOS 사용이 한국에서 불편했지만 이것도 추억이 되었습니다.

기타

삼국지5PK

대표적인 게임은 삼국지가 있습니다. 가장 명작으로 평가되는 것은 삼국지5PK 입니다. 조조전도 명작으로 평가되지만 플레이하다보면 자유도와 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 삼국지5PK가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황금판도 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그냥 오리지널 더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장수들의 기본 특성이 기사, 응사, 원시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히든 특성도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예를 들어서 장비 봉시 진영이면 특정 상황에서 크리티컬이 발생합니다.

또한 전위 어린 진영에서도 크리티컬이 자주 발생합니다. 봉시 진영이면 산악지형에 상대와 능력치가 많이 차이나는 경우고 어린은 평지에 마찬가지로 능력치 차이가 있어야 됩니다. 이외에도 황충, 여몽 등이 화시로 쏘면 화계가 아주 높은 확률로 일어납니다. 표시된 스킬 이외에 히든 특성도 많아서 재미가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조조전도 모드라고 팬들이 만든 버전이 있습니다. 신조조전, 여포전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계속 플레이하면 오리지널이 가장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일단 고인물들이 하다 보면 난이도가 너무 쉽게 느끼기 때문에 난이도를 대폭 상승한 신조조전이 탄생합니다. 다만 이것도 어렵다 뿐이지 시간만 쓰면 충분히 깰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이 더 좋다는 느끼는 이유는 시간에 있습니다. 조조전 기준으로 한판을 깨는 오리지널은 5~20분이 걸립니다. 신조조전은 2~5시간은 걸립니다. 어차피 방식도 비슷하고 스토리도 아주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그냥 피로도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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