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이름은 LABUBU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캐릭터 판매 업체 팝마트에서 제작한 캐릭터 중에서 하나 입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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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popmart official |
한국에서는 팝마트코리아가 있습니다. 서울, 고양,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 팝마트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스며 라부부 각 종 굿즈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키링과 인형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오프라인 판매가 중단되며 온라인으로만 라부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안전상에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해당 굿즈를 구매하다가 서로 뺐으며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런 과격한 일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줄이 너무 길며 다른 매장에 영향을 주고 이용객이 이동하는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외국, 한국 모두에서 일단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판매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팝마트에서는 다른 캐릭터 굿즈도 판매하기 때문에 여전히 운영중에 있습니다. 간혹 팝마트 운영 자체를 닫았다는 오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른 캐릭터가 좋으면 여전히 방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컬판타, 푸키, 하치푸푸 등이 있습니다.
온라인
현재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부부를 구매하러 왔던 외국인들은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자국에서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인기가 덜한 한국에서 라부부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며 구매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무튼 공홈에서 신청을 하면 언젠가는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팝마트코리아 공식 스토어 입니다.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행
왜 이렇게 까지 구매하려면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외국과 한국의 차이에 있습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무조건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외국은 개성있고 친구같은 느낌을 선호합니다. 라부부는 아주 귀엽지는 않지만 개성이 뚜렷하고 친구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릴로&스티치를 생각하면 외국에서 선호하는 느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유행은 외국에서 따라온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굿즈의 가격이 싸지도 않습니다.
비싼 경우 10~20만원이고 소형 상품의 경우 2~4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구매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고마켓에서 최대 10배 이상으로 판매되며 200~300만원으로 거래되기도 합니다. 다만 중고에서 구매할 때 정품인지 확인해야 됩니다. 정품은 입모양과 발 등에서 디테일이 좋습니다. 가품은 비슷하게는 만들었지만 정품과 비교하면 디테일 마무리가 다릅니다.
기타
그렇다면 팝마트에서 라부부만 대량으로 생산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특정 캐릭터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팝마트가 시가총액 10조 이상으로 국내 50위권 기업과 비슷한 규모 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특정 상품에 집중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점진적으로 기업 규모를 늘러야 되기 때문에 LABUBU의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구매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도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