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0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U20월드컵이 2025년 칠레에서 열립니다. 정확한 날짜는 9월 27일에서 10일 19일까지 입니다. 연령별 대회이지만 전 세계에서 출전하기 때문에 나름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빅리그 스카우터들이 주목을 하기도 합니다.
진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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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bc_.dy |
- 유럽 :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노르웨이
- 개최국 : 칠레
- 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
- 아시아 : 4장
- 아프리카 : 4장
- 북중미 : 4장
- 남미 : 4장
총 24개국가 출전합니다. 대회 방식은 정확히 아시안컵과 똑같습니다. 24팀이기 때문에 일부 조에서는 3위팀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현재 8국가가 진출을 확정했고 다른 국가들은 예선을 치루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U20-아시안컵에서 결정합니다. U20-아시안컵은 말그대로 만 20세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축구 대회입니다. 한국의 진출은 유력하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도 진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계
JTBC에서 독점으로 중계하는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주로 스포츠 채널인 JTBC GOLF & SPORTS에서 중계할 전망입니다. 한국은 2019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9년에 했던 준우승 입니다. 채널 번호는 LG유플러스 102번, KT 61번, SKB 975번입니다. JTBC 기본 채널은 주로 15번이고 간혹 4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쿼드
- 진준서
- 김결
- 윤도영
- 함선우
- 이상민
- 김민수
- 양민혁
이번 대회의 주전은 2005~2006년생으로 구성됩니다. 더 어린 2007년생도 출전할 수 있지만 이 나이대는 1살 차이도 실력 차이가 큽니다. 가장 핵심은 강원에서 뛰고 있는 진준서입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좋은 결정력과 피지컬을 갖고 있습니다. 프로 무대 경험은 적지만 연령별 대표팀에서는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서울이랜드에서 뛰고 있는 김결의 활약도 좋습니다.
최전방, 2선, 윙어 모두 소화할 수 있어서 멀티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대전의 에이스 윤도영은 가장 중심이 되는 선수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볼을 소유하며 공격을 전개해 줄 수 있습니다. 프로 경험도 많기 때문에 U20 레벨에서는 넘사벽으로 평가됩니다. 함선우, 이상민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함선우는 FC서울에서 육성하고 있는 센터백 선수이고 이상민은 스페인 라리가 헤타페 2군에서 뛰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는 없기 때문에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 소속팀에서 차출을 허락할 수 있습니다. 김민수, 양민혁의 경우에는 출전 가능성이 낮습니다. 진준서로 시작해서 양민혁에 가까워질수록 U20 대회에 나올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양민혁은 이미 프로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고 최근에 토트넘으로 합류했습니다. 김민수도 지로나 1군 자원으로 분류됩니다. U20 대회는 2군이나 하부리그에 뛰는 선수들을 주로 차출합니다.
기타
한국에서는 관심도가 낮지만 유럽, 남미에서는 인기가 꽤 좋습니다. 유럽에서는 각 클럽들이 유망주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남미에서는 연령별 대표도 A대표처럼 인기가 높습니다. U20월드컵은 2년 주기로 개최됩니다. 선수들이 어려서 스쿼드가 자주 바뀌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최근 성적은 2019 준우승, 2023 4위를 했습니다. 2021은 코로나로 인해서 취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