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팀 36팀 확정

 올해부터 36팀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합니다. 리그별로 어떤 클럽들이 진출했는지 바로 알아 보겠습니다.

프리미어리그

  • 맨시티
  • 아스날
  • 리버풀
  • 아스톤빌라

라리가

  • 레알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지로나

분데스리가

  •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
  • 슈투트가르트
  • 라이프치히
  • 레버쿠젠

세리에A

  • 유벤투스
  • AC밀란
  • 인터밀란
  • 아탈란타
  • 볼로냐

리그1

  • PSG
  • AS모나코
  • 브레스트

네덜란드

  • PSV
  • 페예노르트

포르투갈

  • 스포르팅
  • 벤피카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 슈투름 그라츠

기타

  • 클럽 브리헤(벨기에)
  • 셀틱(스코틀랜드)
  • 샤흐타르(우크라이나)
  • 영보이즈(스위스)
  • 스파르타 프라하(체코)
  • 디나모 자그레드(크로아티아)
  • 즈베즈다(세르비아)
  •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
2팀 이상 진출한 리그는 따로 표시했습니다. 분데스리가와 세리에A에서는 무려 5팀이 출전합니다. 직전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시드를 1장씩 더 받았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에서도 2팀이 진출했습니다.

챔스 진출팀
출처 : 레버쿠젠 SNS

인기나 리그의 수준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가 더 높다고 평가되지만 올해는 4팀씩 출전합니다. 아스톤 빌라, 지로나의 존재가 인상깊습니다. 리그1에서도 4팀이 나옵니다. 이전에는 3장이였지만 이제는 기본 3장에 플옵 1장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포르투갈은 기존과 거의 비슷하고 중소리그에 혜택이 많이 돌아갔습니다. 스코틀랜드, 체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가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리그의 팀들은 챔스 진출 자체로 중계권료로 구단 재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는 리그는 빅리그 상위 2리그, 리그1, 중소리그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중에서 성적이 좋은 리그는 5팀이 나갈 수 있습니다. 리그1은 이제는 4팀이 출전할 수 있고 기타 하위리그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한국선수

즈베즈다 챔스
설영우, 황인범, 출처 : 즈베즈다 SNS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 이강인(PSG)
  • 양현준(셀틱)
  • 설영우(즈베즈다)
  • 황인범(페예노르트)
이번 시즌에는 5명의 선수가 유럽 최고의 토너먼트 무대에서 뛰게 됩니다. 김민재, 이강인은 두시즌 연속으로 챔스 무대에 나갑니다. 양현준은 셀틱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습니다. 오현규는 벨기에 헹크로 이적했고 권혁규는 다른 팀으로 임대를 갔습니다. 설영우는 즈베즈다에 새롭게 합류해서 풀타임 출전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은 여전히 이적설이 있지만 잔류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잔류를 해도 이적을 해도 챔스에서 계속 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적설이 나오는 클럽은 볼로냐, 모나코 등이 있습니다. 즈베즈다에서는 무조건 120억 이상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볼로냐에서 적극적이긴 하지만 이적료가 너무 높아서 협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정우영도 있었지만 최근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더 많을 수도 있었지만 조금은 줄었습니다.

기타

팀이 기존 32팀에서 36팀으로 늘어서 혜택을 보는 리그도 있지만 손해를 보는 리그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튀르키예가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페네르바체는 릴에게 지며 탈락합니다. 평소였다면 무난하게 본선행을 확정했겠지만 리그1 클럽을 만났습니다. 스코틀랜드, 스위스, 북유럽리그도 더 어려워졌습니다. 기존보다 예선, 플레이오프 과정이 치열해졌기 때문에 해당 리그에서는 진출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