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축구 클럽들이 있기 때문에 유니폼 또는 저지를 구매하려도 해도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평상복으로 입었을 때 좋고 다른 옷과도 매치가 잘 되는 클럽들의 유니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벤투스
예전의 로고가 있을때가 더 멋있었지만 지금의 도형 느낌의 로고도 좋습니다. 일단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답게 축구팀도 옷을 아주 잘 뽑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련된 느낌과 함께 유니크하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간혹 타원형 유벤투스 로고가 있는 2010년대 제품을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고르면 됩니다. 사실 홈킷보다는 세컨드킷 원정 유니폼이 더 예쁩니다. 원정에서 입는 옷은 핑크 색상이 포인트입니다.
바이에른뮌헨
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그냥 일반 평상복 같은 느낌을 많이 줍니다. 또한 메인 스폰서 T 모바일의 로고도 통일감이 많습니다. 보통 다른 클럽이면 메인 스폰서 로고가 약간 이질감이 있거나 별로이기도 합니다. 홈킷은 레드와 화이트로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어웨이킷은 블랙으로 청바지 등과 맞춰 입어도 좋습니다. 써드킷은 더 깔금한데 하얀색보다 약간 채도가 있는 색상에 가깝습니다.
PSG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패션의 나라 프랑스답게 유니폼도 잘 뽑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루 컬러 베이스라서 차분하고 세련된 기분을 납니다. 또한 다른 클럽들은 제작사가 나이키 또는 아디다스인데 PSG는 조던과 계약을 했습니다. 따라서 옷에 조그만하게 조던 마크가 있어서 이것도 멋있습니다. 어웨이와 써드킷은 각각 화이트와 블랙으로 뮌헨과 비슷하게 평상복으로 입기 좋습니다.
이강인, 2024-25시즌 어웨이킷, 출처 : PSG |
레알 마드리드
일단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는 프라이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유니폼도 아주 깔끔합니다. 화이트 컬러에 블랙과 황금 컬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과거에는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습니다. 반팔보다는 긴팔이 선호되기도 합니다. 또한 어웨이킷은 다소 산만하지만 써드킷은 블랙으로 패셔너블합니다. 챔스패치나 클럽월드컵 패치를 달아도 더욱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색상이기 때문에 패치가 많아도 좋습니다.
아스톤빌라
과거에는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있었지만 최근 디자인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뭔가 개성있는 옷을 찾는 다면 좋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홈킷 색상이 하늘색과 갈색이 조합되었습니다. 다소 특이한 컬러이기 때문에 개성이 있습니다. 또한 어웨이와 써드킷도 독특한 문양이 들어가기 때문에 뭔가 힙하게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니폼 제작사는 다소 특이하게 캐스토어입니다. 영국 브랜드로 2015년에 설립된 비교적 최근 의류브랜드입니다.
기타
언급한 팀들의 옷은 일반 청바지 등과 같이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다른 팀은 약간 위화감이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뉴캐슬, 바르셀로나 등의 클럽 셔츠와 그냥 평상복을 같이 입으면 다소 안 어울리기도 합니다. 뭔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있는 셔츠가 평상복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외에도 토트넘, 리버풀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평소에도 무난하게 입고 다니기 좋은 팀의 옷들이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2023/24 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원고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