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은 프랑스에서 개최됩니다. 무려 12년만에 유럽에서 개최됩니다. 따라서 유럽내에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축구 종목은 7월 24일 ~ 8월 10일 진행됩니다.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한 것 입니다.
스페인
- 테나스(PSG)
- 에릭 가르시아(지로나)
- 쿠바르시(바르셀로나)
- 세르히오 고메스(맨시티)
- 페르민 로페스(바르셀로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팀들의 주요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스페인입니다. 골키퍼 테나스는 PSG에서 돈나룸마의 백업으로 뛰고 있습니다. 많은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나올때마다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발밑이 장점입니다.
 |
| 출처 : 테나스 SNS |
대부분의 선수들이 바르셀로나 출신이거나 유스를 거쳤습니다. 테나스, 세르히오 고메스는 바르셀로나 유스출신입니다. 에릭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해서 직전 시즌은 지로나에 임대되었습니다.
쿠바르시, 페르멘 로페스는 1군과 2군을 오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바르셀로나의 육성 시스템이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 룰리(아약스)
- 오타멘디(벤피카)
- 훌리안 알바레스(맨시티)
- 에체베리(리버 플레이트)
- 에세키엘 페르난데스(보카 주니어스)
다른 국가와 달리 와일드카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와일드카드 선수를 24~25살 어린 선수을 뽑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베테랑 골키퍼 룰리, 수비수 오타멘디, 공격수 알바레스를 뽑아서 전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 유로, 코파가 있어서 다른 국가들은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가동할 수 있는 베스트를 가동했습니다. 알바레스는 코파도 주전으로 참여하고 올림픽도 주전으로 참여합니다. 체력에 약간의 우려는 있습니다.
 |
| 출처 : 훌리안 알바레스 SNS |
프랑스
- 라카제트(리옹)
- 로익 바데(세비야)
- 마누 코네(묀헨글라드바흐)
-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
- 기욤 레스트(툴루즈)
베스트 라인업을 아니지만 아르헨티나와 마찬가지로 베테랑 선수들이 와일드카드로 참여합니다.
리옹에서 뛰고 있는 라카제트가 합류했습니다. 당초 음바페의 발탁이 유력했지만 유로2024 참여와 최근 코부상으로 보호차원에서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수비수도 로익 바데가 와일드카드로 뽑혔습니다. 마찬가지로 최선의 선발은 아니지만 좋은 발탁으로 평가됩니다. 경기 일정은 바로 직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나이 제한은 2001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선수들만 기본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와일드카드 3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00년 12월 31일 출생 선수는 출전을 못하고 2001년 1월 1일 선수는 출전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카드는 나이에 무관하게 뽑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3세 이하 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유로, 코파가 직전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가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의 라인업은 나름 좋습니다.
선수 명단은 최종 18명이고 예비 4명으로 구성됩니다. 예비 4명은 최종 선수단이 부상이거나 폼이 안 좋으면 대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22명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일본 대표팀은 와일드카드를 한장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a대표팀 멤버도 거의 뽑지 않았습니다. 2001년생 쿠보는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고 기용이 가능하지만 뽑지 않았습니다.
가볍고 성능 좋은 가성비 노트북
2020 맥북 에어 13 M1칩셋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원고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