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다시 이른바 빅리그들이 개막을 합니다. 승격과 강등이 있기 때문에 매년 팀들이 달라져서 재미있습니다. 한국이 변화가 적은 것과 달리 유럽리그는 최소 2~3팀들이 매년 변화가 있어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또한 챔스 36팀 개편과 컨퍼런스리그의 존재로 인하여 유럽대항전에 참여하는 팀들이 이전보다 대폭 늘어났습니다.
라리가
출처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SNS |
- 레알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 지로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아틀레틱 클루브
- 레알 소시에다드
- 레알 베티스
- 비야레알
- 발렌시아
-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 오사수나
- 헤타페
- 셀타비고
- 세비야
- 마요르카
- 라요 바예카노
- 라스 팔마스
- 레가네스
- 레알 바야돌리드
- 에스파뇰
반가운 팀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라리가 단골팀 레가네스, 바야돌리드, 에스파뇰이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과거 강팀이였던 에스파뇰은 강등은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최근 5시즌동안 2번의 승강을 반복하고 있는 에스파뇰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챔스에 직행합니다. 지로나의 챔스 진출이 인상 깊습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코파델레이 우승으로 유로파 직행권을 얻었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리그 6위로 유로파 직행합니다.
레알 베티스는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본선에 직행한 팀은 6팀이고 플레이오프까지 합치면 7팀이 유럽대항전에 나갑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1은 7팀이 유럽대항전에 나섭니다.
프리미어리그
- 맨시티
- 아스날
- 리버풀
- 아스톤빌라
- 토트넘
- 첼시
- 뉴캐슬
- 맨유
- 웨스트햄
- 크리스탈 팰리스
- 브라이튼
- 본머스
- 풀럼
- 울버햄튼
- 에버튼
- 브렌트포드
- 노팅엄
- 레스터시티
- 입스위치타운
- 사우스햄튼
레스터시티, 입스위치타운, 사우스햄튼이 승격했습니다. 가장 반가운 팀은 바로 사우스햄튼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팀에 사우스햄튼이 없는 것은 다소 어색합니다. 이번 시즌부터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해서 반갑습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유럽대항전 성적이 아주 좋지는 않아서 4팀만 챔스에 진출합니다.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아스톤 빌라입니다. 토트넘은 5위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합니다. 6위 첼시는 다소 뜬금없이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합니다.
맨유가 FA컵에서 맨시티를 이기며 우승했기 때문에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따라서 리그 8위 맨유가 유로파리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리그들도 자국 컵대회를 우승하면 똑같이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있습니다.
세리에A
- 인터밀란
- AC밀란
- 유벤투스
- 아탈란타
- 볼로냐
- AS로마
- 라치오
- 피오렌티나
- 토리노
- 나폴리
- 제노아
- 몬차
- 베로나
- 레체
- 우디세네
- 칼리아리
- 엠폴리
- 파르마
- 코모
- 베네치아
파르마, 코모, 베니치아가 승격했습니다. 가장 많은 팀이 유럽대항전에 나가는 리그이기도 합니다. 인터밀란, AC밀란, 유벤투스, 아탈란타, 볼로냐는 챔스언스리그 나갑니다. AS로마, 라치오는 유로파리그이고 피오렌티나는 컨퍼런스리그입니다. 총 8팀 입니다.
최근 유럽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5팀이나 챔스에 진출합니다. 유럽대항전 점수는 챔스,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를 모두 합산해서 계산합니다. 세리에A 팀들은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유벤투스가 다시 챔스에 복귀해서 반갑습니다. 유벤투스는 최근 다소 부진하며 직전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 참여했습니다. 볼로냐의 참여도 흥미롭습니다. 볼로냐는 챔스 체제 최초 참여이고 유러피언컵 시절을 포함하면 59년만에 진출하는 것 입니다.
분데스리가
출처 : 김민재 SNS |
- 레버쿠젠
- 슈투르가르트
- 바이에른 뮌헨
- 라이프치히
- 도르트문트
- 프랑크푸르트
- 호펜하임
- 하이덴하임
- 브레멘
- 프라이부르크
- 아우크스부르크
- 볼프르부르크
- 마인츠
- 묀헨글라드바흐
- 우니온 베를린
- 보훔
- 장크트 파울리
- 홀슈타인 킬
18개 팀이 참여합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A는 20개 팀이 참여합니다. 18개 팀이 참여한다고 해서 수준은 낮은 것은 아닙니다. 편의상 20개 팀이 참여하는 리그를 먼저 설명했습니다.
세리에A와 공동1위로 8팀이 유럽대항전에 나갑니다. 상위 5위 레버쿠젠, 슈투르가르트,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는 챔스에 직행합니다. 프랑크푸르트, 호펜하임은 유로파리그에 나가고 하이덴하임이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합니다.
분데스리가2 전통 강호 장크트 파울리가 마침내 승격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장 파울리라는 발음으로 익숙합니다. 장크트 파울리는 항상 분데스리가2 상위에 있었지만 승격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과거 이재성이 뛰었던 홀슈타인 킬도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리그1
- PSG
- 모나코
- 브레스투아
- 릴
- 니스
- 리옹
- 랑스
- 마르세유
- 랭스
- 렌
- 툴루즈
- 몽펠리에
- 스트라스부르
- 낭트
- 르아브르
- 메스
- 생테티엔
- 오세르
분데스리가와 마찬가지로 리그1도 18팀 체제로 운영됩니다. 2022-23시즌까지는 20팀으로 운영됐지만 바로 직전 2023-24시즌부터는 18팀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팀을 줄였지만 오히려 경기 수준은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리그도 선수들의 체력을 위해서 18팀으로 줄여야 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선수들이 뛰어야 되는 대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 의견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승격팀은 생테티엔과 오세르가 확정을 했습니다.
PSG, 모나코, 브레스투아 세팀은 챔스에 직행합니다. 릴은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참여합니다. 다른 리그들이 최소 4팀이 챔스 직행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니스, 리옹은 유로파리그에 참여합니다. 렌은 쿠프드 프랑스 상위 성적으로 컨퍼런스리그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PSG와 리옹이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 진출해서 PSG가 우승을 했습니다. 4강에는 발랑시엔, 렌이 진출했습니다. 결승 진출팀이 모두 상위 대항전에 나가기 때문에 4강에 진출한 렌에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집니다. 발랑시엔은 2부 소속이였기 때문에 유럽대항전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리그 10위를 한 렌이 운이 좋게 컨퍼런스리그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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